내 사정상 내년 2월까지는 여기서 근무를 해야 하는데 회사가 너무 어려워진 거라서 권고사직은 받기 어려운 상황이야!
6개월 동안 어디든 이직을 해야 하는데 명확하게 필요한 자격증이 있어서 공부를 하려고 해
참고로 내가 사는 곳이 완전 시골이라서 서울에 흔한 스카가 여기는 없어서 선택지가 제한적이야ㅠㅠ
1. 졸업한 대학 도서관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스카처럼 꾸며져 있고 서로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열람실이 5~6곳 정도 있어
다만 취식공간이 아예 없어서 무조건 학식 사먹어야 하는데 학식이 7천원 정도로 좀 비싸
그리고 지금 사는 곳에서 버스타면 40분 걸어가면 25분이라 걸어다녀야 하는데 날이 덥고 오르막 위주야
최고 장점은 방학에는 사람이 거의 없고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연다는 거
2. 집 근처 공공도서관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서 제일 가까움
다만 최근에 만들어서 열람실이 따로 없이 책 읽는 곳이랑 통합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냐
특히 방학 시즌에는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이라 애들 떠들고 소리지르고 이런 게 생생하게 들려
평일에 주 1회 쉬고 아침 9시에 열어서 저녁 9시에 닫아
3. 집 근처 프랜차이즈 카페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데 1층짜리라 약간 눈치보이긴 함..
사실 1번과 2번이 있어서 가장 후순위 선택지이긴 한데 나름 둘 사이의 절충? 같은 느낌
왜냐면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시끄러울 정도로 도서관이 많이.. 시끄러운 데라서^^..
사실 날씨만 이렇게 습하고 덥지만 않으면 닥 1인데 여름 내내 다닐 거 생각하면 좀 빡세서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