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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작년에 본 드라마들 정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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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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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드라마 좋아하고, 남자 많이 나오는 드라마 좋아해.

어지간한 드라마는 별 다섯개 만점에 세 개 반에서 네 개

순서에는 의미없음.


이노센스 - 변호사 드라마, 후반부로 가면서 메인 사건 풀리니까 더 좋더라. 

특촬 가가가 - 특촬 덬후인 여주인공의 이야기. 덬질이 뭐 어때서! 내가 행복하다고!!

후르츠 택배 - 나쁘지 않게 보긴 했는데, 소재가 소재라 남에게 내가 이걸 봤다고 하기는 그러하다

새로운 왕 - 후지와라 타츠야랑 카가와 테루유키가 나온대서 좀 과격한 전개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밋밋한 전개더라

재미있는 남극 요리사 - 드라마도 재미있습니다! 에피소드가 많으니까 좋았어.


3학년 A반 - 모니터 뒤에도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Let's Think!

아까운 형사 - 그 사람을 체포 못 한 오시이 형사. 그러니까 NHK, 시즌 2 기다릴게요

어제 뭐 먹었어? -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맛있는 걸 먹는 순간은 행복한 거니까... 나도 연애가 하고 싶다.....

카카후카카 - 수위가 그런 뜻으로 높은 줄은 몰랐지만 눈이 즐거웠어 

특수9 시즌2 - 믿음과 신뢰의 특수9. 내년엔 시즌 3을 볼 거야


비레방! - 어쩌다 비레방 알바가 된 스기시타는 또 그렇게 어쩌다 비레방 점장이 될 것만 같아

하얀거탑 2019 - 아픈 의사만큼 한심해보이고 안쓰러워 보이는 사람이 없지 

한가한 정원 - 나도 그 교수님에게 반할 뻔. 아, 선배도 잘 생겼어.

여름 하늘 - 처음으로 아사도라를 방송 시기에 시청하다. 

나는 남편을 셰어하고 있었다 - 설정만 보고 예상한 것 보단 막장도가 낮음. 유혈사태는 좀 잦음. 서로가 서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가족이겠지.


노사이드 게임 - 1화 후반부가 너무 좋았어ㅠㅠㅠ 그리고 나는 역시 이케이도 준 원작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음

런웨이 24 - 정말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한 방 먹은 느낌. 그래도 다들 하고 싶은 거 하며 행복해졌으니 됐어.

반상 위의 해바라기 - 해바라기를 좀 더 보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 

옷상즈러브 인 더 스카이 - 생전 연애물 안 찍을 거 같던 내 배우가 사랑 때문에 우는 장면 찍었으니 됐다

니폰 느와르 - 줄거리랑 아무 상관 없는 거 알지만 '가름 피닉스'는 대체 뭐랑 싸워서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거냐


스카우트실 - WOWOW에서 만드는 직업물은 뭘 골라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듯. 이것도 무난하게 재미있었어.

악의 파동 (살인 분석반 스핀오프) - 나는 후루카와 유우키가 흰 옷 입으면 그렇게 좋더라

요리 삼대째 시즌2 - 날것 안 좋아하는데 드라마 보면 궁금해지기는 해

특명 형사 카쿠호의 여자 - 내가 이 드라마를 보게 만든 배우가 맡은 역할 2계급 특진....... 그럴 줄은 몰랐다ㅠㅠ

새내기 자매 두 사람의 식탁 - 예쁜 걸 보면 눈이 즐겁습니다


팔로우 당하면 끝 - 팔로우 당한 게 문제가 아닌 거 같단 말이지....... 그래서 그 사람 누구냐고 

광고회사 남자 기숙사의 오카즈 군 - 저런 직장은 드라마에나 있겠지만 그래서 재미있었음

언젠가 잠드는 날 - 아웅다웅 귀여운 저승사자와 여고생의 이야기. 한이 남으면 저 세상엘 못 가지.

채널 고정! - 배경이 되었다는 그 방송국 견학가고 싶어ㅠㅠㅠㅠ



시작했는데 어쩌다 끝을 못 본 건 좀 더 있어.

재미없어서 그만둔 건 아니고 나중에 보자 하다가 나중이 아직 안 온 것들.


마음에 들었던 건 노사이드 게임이랑 남편 셰어


가장 마음에 안 든 건 팔로우 당하면 끝

수수께끼의 큰 줄기의 정답을 잡았는데도 수수께끼를 맞혔다는 쾌감이 없다.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스핀오프라는 약 4분 정도의 영상은 메인 수수께끼랑 별 상관 없는 듯 하니 넘어간다 쳐도 

프리미엄으로 올라온 배우들의 토크를 보면 좀 풀리려나...

그런데 그 영상에 오카다는 없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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