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온라인 과외 알바를 하고 있어
나는 이 플랫폼을 학생으로서 써본 적은 한번도 없었어서 오늘 알게 됐는데 학생들이 시급 5만원으로 계산해서 과외비를 결제한다고 하더라고
물론 내가 실제로 받는 돈은 시간당 세전 2.0이지만 어쨌든 학생들은 나에게 5.0의 값어치를 바랄거잖아..?ㅠ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정도 가치를 하는 선생님인지 잘 모르겠어
온라인이다보니까 애들이 정말 이걸 이해했는지 구분하기도 어렵고 워낙 낮은 성적대에서 시작하는거라 이해도 자체도 상대적으로 많이 낮거든
여기서 더 큰 고민은 수학은 그나마 내가 자신 있는 과목이라 가르치는데 큰 부담이 없는데, 내가 생각보다 국어를 너무 못 하더라고..^^
게다가 국어를 배우는 학생이 워낙 의사 표현을 안 해서 얘가 정말 이해하고 있는지 감도 안 오고, 내가 들어봐도 내 설명은 너무 구리고, 이 부담 때문에 국어 수업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안 맞는 것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내가 정말 선생님으로서 최고의 가르침(?)을 주고 있는지 매일 이 걱정만 하는 중..🥲
나는 이 플랫폼을 학생으로서 써본 적은 한번도 없었어서 오늘 알게 됐는데 학생들이 시급 5만원으로 계산해서 과외비를 결제한다고 하더라고
물론 내가 실제로 받는 돈은 시간당 세전 2.0이지만 어쨌든 학생들은 나에게 5.0의 값어치를 바랄거잖아..?ㅠ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정도 가치를 하는 선생님인지 잘 모르겠어
온라인이다보니까 애들이 정말 이걸 이해했는지 구분하기도 어렵고 워낙 낮은 성적대에서 시작하는거라 이해도 자체도 상대적으로 많이 낮거든
여기서 더 큰 고민은 수학은 그나마 내가 자신 있는 과목이라 가르치는데 큰 부담이 없는데, 내가 생각보다 국어를 너무 못 하더라고..^^
게다가 국어를 배우는 학생이 워낙 의사 표현을 안 해서 얘가 정말 이해하고 있는지 감도 안 오고, 내가 들어봐도 내 설명은 너무 구리고, 이 부담 때문에 국어 수업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안 맞는 것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내가 정말 선생님으로서 최고의 가르침(?)을 주고 있는지 매일 이 걱정만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