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먹기 전에 써두고 싶어서 막 쓰는 거라 길고 좀 두서없을 거야
일단 사람들 준비성 진짜 대박이구나 했어
난 싱방에서 보고 그라운드체어는 사갔거든
이거 없었으면 허리 더 뽀사졌을거야 진짜 고마워 쭈들 ㅋㅋㅋ
근데 보니까 접이식 테이블 같은 것도 가져와서 먹을거 올려놓고 먹더라고?! 넘 편해보이더라
솔플인데 짐 많아서 너무 힘들었으니 어차피 못가져갔겠지만...
엄마가 재밌었겠다고 담에 같이 가쟀으니 그땐 가져가봐야겠어
사람들 보면서 오 머리 저런식으로 하고왔으면 더 시원하고 편했겠군 이런 깨달음도 얻고 첨이라 모든게 신기했던 시간이었다 ㅋㅋㅋ
돗자리에서 음식먹고 응원법외우고 쉬다가 전타임분 끝나는순간 딱 스탠딩 갔더니 내생각보다 훨씬 앞에 설 수 있더라고
근데 페스티벌 첨이라... 몰랐지뭐야 앞이라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었단걸.... 앞사람들 머리에 가려서 떵웅이 허리까지밖에 안보이더라 ㅠㅋㅋㅋㅋㅋㅋㅋ 갸웃갸웃하면서 봤어
그래도 가까이서 보는게 오랜만이라 좋았어
진짜.... 상큼 그자체였다.... 나도 나름 페스티벌이라고 기분내고 갔는데 성운이가 더 제대로 기분낸 스타일이라 뭔가 웃기고 좋았고 제대로 페스티벌느낌 났어 ㅋㅋㅋㅋㅋ
중간에 선글라스 벗으려는데 코에 자국 났을 것 같다고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들어가는거 뭔가 수줍고 되게 귀여웠는데 내 옆에 ㅋㅋㅋ 하늘친구를 따라온 머글친구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계셨단말야
이때 역시 아이돌이라고 성운이 아이돌자아 호평하셔서 웃겼던 기억 ㅋㅋㅋㅋㅋ 이분 계속 진짜 귀엽다 야 이러면 팬들이 좋아할수밖에 없지~ 하고 귀엽단말 계속 해주셔서 뿌듯했다구
선글라스 꼈을땐 상큼하고 귀여웠는데 벗으니까 갑자기 존잘돼서 전광판 얼굴 너무 잘생겨서 깜짝놀라면서 봄;;;
응원법이랑 함성 진짜 얼마만에 외쳐주는건지 그 해방감이랑 짜릿한 감동 때문에 모든 곡 내내 울컥해서 행복맥스 상태였고 성운이가 너무너무 노래를 잘해서 셍뽕도 맥스였다 크..... 그리고 멘트도 너무 귀엽고 웃기게 잘해서 팬 아닌 분들한테서 귀엽네 하는 반응 나올때 뿌듯 ㅋㅋㅋㅋㅋㅋ 자꾸 저 멀리 돗자리나 음식 줄서는 사람들한테 말거는거 진짜 귀엽고 웃겼어 난 이런 성운이가 너무 좋아 저희애 귀엽죠 하고싶음ㅎㅎㅎ
블루메이즈땐 그냥 그 분위기랑...야외페스티벌에서 블루메이즈를 하는걸 내가 보고있고 응원법을 하고있는 모든게 너무 좋아서 순간 울컥했잖아.... 그리고 오늘뭐해 나랑놀자 하성운!! 이거랑 오꼭말 하성운 조아해!!다시 해줄 수 있어서 너무 짜릿하고 좋았는데 스탠딩 앞쪽이라 뒤로갈수록 밴드사운드에 묻혀서 내목소리가 안들리더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외쳤어 ㅠ 뒤에서는 잘 들렸을까??ㅠㅠ 돗자리 있는 데서는 성운이 노래랑 하늘이들 응원법 어떻게 어우러져 들렸을지 넘 궁금하다
땡볕 절정일 때 가서 몇시간 고생을 좀 해서 성운이 공연할 때 스탠딩 버틸 수 있으려나 사실 좀 걱정했는데 진짜 쓸데없는 걱정이었어
한곡 한곡 짜릿하게 즐기다 보니 50분 순삭돼서 벌써 끝이라는 걸 믿을수없었고 다시 50분 전으로 시간 돌려줘서 영원히 즐기게 해달라고 생각했지 뭐야 ㅠㅠ 다들 이런 개쩌는 걸 즐겼던 거구나 휴.... 몇년전엔 백수라 페스티벌 못가봤다가 드디어 가보려고 예매하니까 코로나로 취소돼서 넘 슬펐는데 마침내 가봐서 한을 풀었어 당분간 이 기억으로 살아갈래
그리고 나.... 내가 일렉깅 응원법 벼락치기로 이렇게 잘 외울줄 몰랐다..? 머글들 이 노래는 뭐지 웅성웅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완벽한 응원법 선보이니까 뿌듯한거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람들 준비성 진짜 대박이구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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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없었으면 허리 더 뽀사졌을거야 진짜 고마워 쭈들 ㅋㅋㅋ
근데 보니까 접이식 테이블 같은 것도 가져와서 먹을거 올려놓고 먹더라고?! 넘 편해보이더라
솔플인데 짐 많아서 너무 힘들었으니 어차피 못가져갔겠지만...
엄마가 재밌었겠다고 담에 같이 가쟀으니 그땐 가져가봐야겠어
사람들 보면서 오 머리 저런식으로 하고왔으면 더 시원하고 편했겠군 이런 깨달음도 얻고 첨이라 모든게 신기했던 시간이었다 ㅋㅋㅋ
돗자리에서 음식먹고 응원법외우고 쉬다가 전타임분 끝나는순간 딱 스탠딩 갔더니 내생각보다 훨씬 앞에 설 수 있더라고
근데 페스티벌 첨이라... 몰랐지뭐야 앞이라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었단걸.... 앞사람들 머리에 가려서 떵웅이 허리까지밖에 안보이더라 ㅠㅋㅋㅋㅋㅋㅋㅋ 갸웃갸웃하면서 봤어
그래도 가까이서 보는게 오랜만이라 좋았어
진짜.... 상큼 그자체였다.... 나도 나름 페스티벌이라고 기분내고 갔는데 성운이가 더 제대로 기분낸 스타일이라 뭔가 웃기고 좋았고 제대로 페스티벌느낌 났어 ㅋㅋㅋㅋㅋ
중간에 선글라스 벗으려는데 코에 자국 났을 것 같다고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들어가는거 뭔가 수줍고 되게 귀여웠는데 내 옆에 ㅋㅋㅋ 하늘친구를 따라온 머글친구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계셨단말야
이때 역시 아이돌이라고 성운이 아이돌자아 호평하셔서 웃겼던 기억 ㅋㅋㅋㅋㅋ 이분 계속 진짜 귀엽다 야 이러면 팬들이 좋아할수밖에 없지~ 하고 귀엽단말 계속 해주셔서 뿌듯했다구
선글라스 꼈을땐 상큼하고 귀여웠는데 벗으니까 갑자기 존잘돼서 전광판 얼굴 너무 잘생겨서 깜짝놀라면서 봄;;;
응원법이랑 함성 진짜 얼마만에 외쳐주는건지 그 해방감이랑 짜릿한 감동 때문에 모든 곡 내내 울컥해서 행복맥스 상태였고 성운이가 너무너무 노래를 잘해서 셍뽕도 맥스였다 크..... 그리고 멘트도 너무 귀엽고 웃기게 잘해서 팬 아닌 분들한테서 귀엽네 하는 반응 나올때 뿌듯 ㅋㅋㅋㅋㅋㅋ 자꾸 저 멀리 돗자리나 음식 줄서는 사람들한테 말거는거 진짜 귀엽고 웃겼어 난 이런 성운이가 너무 좋아 저희애 귀엽죠 하고싶음ㅎㅎㅎ
블루메이즈땐 그냥 그 분위기랑...야외페스티벌에서 블루메이즈를 하는걸 내가 보고있고 응원법을 하고있는 모든게 너무 좋아서 순간 울컥했잖아.... 그리고 오늘뭐해 나랑놀자 하성운!! 이거랑 오꼭말 하성운 조아해!!다시 해줄 수 있어서 너무 짜릿하고 좋았는데 스탠딩 앞쪽이라 뒤로갈수록 밴드사운드에 묻혀서 내목소리가 안들리더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외쳤어 ㅠ 뒤에서는 잘 들렸을까??ㅠㅠ 돗자리 있는 데서는 성운이 노래랑 하늘이들 응원법 어떻게 어우러져 들렸을지 넘 궁금하다
땡볕 절정일 때 가서 몇시간 고생을 좀 해서 성운이 공연할 때 스탠딩 버틸 수 있으려나 사실 좀 걱정했는데 진짜 쓸데없는 걱정이었어
한곡 한곡 짜릿하게 즐기다 보니 50분 순삭돼서 벌써 끝이라는 걸 믿을수없었고 다시 50분 전으로 시간 돌려줘서 영원히 즐기게 해달라고 생각했지 뭐야 ㅠㅠ 다들 이런 개쩌는 걸 즐겼던 거구나 휴.... 몇년전엔 백수라 페스티벌 못가봤다가 드디어 가보려고 예매하니까 코로나로 취소돼서 넘 슬펐는데 마침내 가봐서 한을 풀었어 당분간 이 기억으로 살아갈래
그리고 나.... 내가 일렉깅 응원법 벼락치기로 이렇게 잘 외울줄 몰랐다..? 머글들 이 노래는 뭐지 웅성웅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완벽한 응원법 선보이니까 뿌듯한거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