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나는 당첨운은 절대 없는 ...그런 아이야 ㅋㅋㅋ
서울에 살지도 않아서 오프팬싸 도전은 생각도 못했구...
예판때 내 나름 많이 샀는데두 떨어져서 포기를 했는데
타멤이 최애인 덕친이가 홍대에서 대리 구매해줬어 엄청 많이는 못사서
사실 기대는 안하고 있었어 ㅠㅠ 그래서 팬싸 당첨자 확인도 11시? 넘어서 했는데
내이름이 있는거야 ㅠㅠ 정말 생각도 못해서 ㅠㅠ 밤새 편지 쓰고 아침에 허겁지겁 백화점 가서 선물도 샀오 ㅠㅠ
덕친들이 이것저것 많이 도와줘서 팬싸장에 갔는데 처음가다 보니 너무 떨려서 옆에 분들이 많이 말도 걸어 주시더라 ㅠㅠ
착한 하늘이덜 ㅠㅠ
우선 성운이를 그렇게 가까이서 본것도 처음인데 성운이는 예셍 댕셍도 아니구 그냥 잘셍이야 ...
진짜 너무 잘생기고 얼굴도 작은데 눈코입 자기 주장 엄청 강하구 ㅋㅋㅋ
싸인 받는거 기다리는데 그때 부터 긴장이 너무 되는거야 그래서 동공 지진 나서 다가 가니
성운이가 웃으면서 처음보는거 같은데 처음 왔죠? 물어보는데 솔직히 내가 너무 떨어서 아는건지
기억력이 엄청난건지는 모르겠어 ㅋㅋㅋ 여튼 대답하구 앉아서 준비한걸 하나씩 줬어
그리구 이름을 물어보는데 내 이름이 좀 특이해서 다시 물어보고 이름을 내이름이랑 친언니 이름 해서 4글자로 적어 달라니깐
뜻을 물어보더라구 그래서 내가 뜻이 있는게 아니구 친언니도 성운이 널 엄청 좋아한다구 하니 진짜 좋아하면서
이름 꼭 기억해준다더라 ㅠㅠ 흡 진짜 손도 먼저 잡아주고 엄청 스윗했어
아 ! 그리고 포스트잇은 내가 창의력도 없구 객관식만 되는걸 모르고
행운의 부적을 그려달라고 했는데 그려줬어 ㅋㅋㅋ
그림은... 응... 그래 ㅋㅋㅋ그림보고 귀엽다고 계속 말은 했는데
나 긴장도 다풀릴정도로 코벌렁거리면서 웃었어 ㅋㅋㅋ
손 깍지고 껴주고 다른 하늘이가 전해달라고 해서 고글 쓴 포메 인형 챙겨 갔거든
그걸로 인사도 해주더라 ㅠㅠㅠ
포잇은 댓글에 사진 올려둘께
성운이 향기는 잘 기억안나는데 음 좋은 향이였구 ㅠㅠ
진짜 다음 앨범도 간장밥 존버 하면서 또 가고싶어 ㅠㅠ
하늘이들 바라보는 성운이는 너무 꿀 떨어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