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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한테 기차안에서 볼 ps 써달라고
안보고 그 때 보겠다고 해서 받은 거
찐으로 궁금한 거 참다가 지금 펼쳐봄

글자로도 우야 말버릇에ㅋㅋ 우야 목소리 들려와서 ㄱㅇㅇ
~하구!! ~하구!! ~용~♡ 웅냥냥 굴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다가 지운 저건 뭐였을지도 궁금하고ㅋㅋ

공연 본 뒤로 울컥한 마음 순식간에 잠재워줬어ㅋㅋㅋㅋ
저러면서 귀여운 거 안한다는 건 ㄹㅇ 거짓말이짘ㅋㅋㅋㅋㅋ
사실 별 내용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너무 승우다워서 올려봄ㅋㅋ

우야한테도 말했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혼자 서울 와서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 있다가는거라
묵언수행 중에 유일한 대화 상대도 승우뿐이였어서ㅋㅋ
1박 2일 동안 정말 승우로만 가득찬 일정 보내고 감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승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