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눈앞에서 본 승우 얼굴이 진짜 카메라 뿌셔야 될 정도였음
팬싸라 무대 화장 수준도 아니였는데 밍승맹승따위 1도 없고 여백이 뭐야 그런 거 따위 없고
내가 내 눈으로 본 승우랑 자리 돌아와서 카메라로 본 승우랑도 너무 다르더라
하얘가지구 엄청 작고 입체적임 특히 눈이 와 눈 겁나 예쁨 눈동자 색도 예뻤어ㅠㅠ
사실 대기줄에 있다가 승우 앞에 가는 그 잠깐동안에도 눈 마주치고 흠칫했었음
앞에 앉아서는 머리 새하얘짐ㅋㅋㅋ 진짜 카메라 뿌셔야돼 승우 얼굴, 분위기 다 못 담음 ㄹㅇ
처음 인사때도 긴장해가지구 모기소리로 안녕하세요 한걸 우야가 따라하구ㅋㅋㅋ
승우가 먼저 눈 마주쳐주는데 내가 눈을 못 마주쳐서
내가 내 눈도 가렸다가 테이블 보고 우야 손보고 (섬섬옥수ㅠㅠ) 더듬으면서 말했었어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사투리 캐치하고 어디서 왔냐구 기차타구 왔냐고 묻더라 ㄱㅇㅇ
마음 좀 가라앉히고 나중엔 훔쳐보듯이 눈 흘낏흘낏 마주침,,
팬싸장 들어가기전에 말할 거 다 정리해서 텍스트로도 썼었는데 반도 전달 못했어ㅠㅠ
정신 없는 와중에도 승우가 참 다정하구나, 세세하게 받아주는구나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녹음본 들어보니까 너무너무 다정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봄이야 봄ㅠㅠ
승우랑 말할 때 그 다정함을 완연하게 느끼지 못한 게 아까울 정도로
혼자 정신없이 말 내뱉고 있을 때도 눈도 안떼고, 귀담아들으려고 몸도 한껏 기울이고 있고
어쩌면 우야한텐 지겨울 법한 이야기들뿐이였을텐데 잘 받아주다 못해 마음 넘치는 대답도 해줌
언구들이 왜 승우 믿고 가면 된다고 했는지 확실히 알겠어ㅠㅠ
확인해보니까 대화한 시간도 3분 훌쩍 넘었더라 ㅁㅊ......
그리고 이건 좀 셀털인데 내 키가 엄청 작음
그래서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일어나서 우야랑 눈 마주치면서 인사하는 거였거든
마지막에 부탁해서 일어났는데ㅋㅋㅋㅋㅋㅋ승우갘ㅋㅋㅋㅋㅋ 손으로 키 비교하면서 와 진짜 작네요ㅋㅋㅋ 하는데 진심으로 놀란 말투여가지곸ㅋㅋㅋ 그 자상한 말투로 그러는데 세상에 키 진짜 작단 소리 듣고 기분 좋긴 또 처음이였다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봄 같이 얘기해주더니 토크 땐 얼마나 귀여운지 내 뒤에 계신 분 계속 귀엽다고 중얼거리셨음ㅋㅋㅋㅋ
최대한 많은 걸 해주려는 게 눈에 보여서 그게 더 예쁜거 알지ㅠㅠ
앞선 팬싸에서 다 라이브 해줘서 노래는 기대하고 갔었는데
듣고 싶었던 겉과 속 라이브 들어서 좋았고
생각도 못한 가쿠란 오월애 춤까지 봐서 더 행복했음
춤추고 나서 가쿠란 벗고 옷 매무새 정리한다고 웅냥냥거리면서 옷 정리하는데
진심 옵갇깅ㅇㅇ 엄청 큰데 엄청 꼬물거리고
토크도 30분 좀 넘게 했어ㅋㅋ 그 시간동안 실컷 눈에 담았다ㅠㅠ
우야 그 실물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서, 좀 더 선명하게 기억하고 싶어서,
그리고 다음엔 좀 덜 긴장해서 말하고 싶은 내용도 다 전달하고, 우야 다정함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래서 사람들이 계속 가는구나 싶어
한 번 갔다오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욕심 더 생긴 건 당연하고
매일매일 우야가 더 좋아져서 커질대로 다 커진 마음인 줄 알았는데 응 아냐 이번에 더 커짐
https://img.theqoo.net/APLOD
평생 우야의 내사람💜 할거야
그리고 참 승우 자켓 정말 꾹 눌러서 쫙 피더랔ㅋㅋㅋㅋ
하 우야 또 보고 싶다8ㅅ8
팬싸라 무대 화장 수준도 아니였는데 밍승맹승따위 1도 없고 여백이 뭐야 그런 거 따위 없고
내가 내 눈으로 본 승우랑 자리 돌아와서 카메라로 본 승우랑도 너무 다르더라
하얘가지구 엄청 작고 입체적임 특히 눈이 와 눈 겁나 예쁨 눈동자 색도 예뻤어ㅠㅠ
사실 대기줄에 있다가 승우 앞에 가는 그 잠깐동안에도 눈 마주치고 흠칫했었음
앞에 앉아서는 머리 새하얘짐ㅋㅋㅋ 진짜 카메라 뿌셔야돼 승우 얼굴, 분위기 다 못 담음 ㄹㅇ
처음 인사때도 긴장해가지구 모기소리로 안녕하세요 한걸 우야가 따라하구ㅋㅋㅋ
승우가 먼저 눈 마주쳐주는데 내가 눈을 못 마주쳐서
내가 내 눈도 가렸다가 테이블 보고 우야 손보고 (섬섬옥수ㅠㅠ) 더듬으면서 말했었어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사투리 캐치하고 어디서 왔냐구 기차타구 왔냐고 묻더라 ㄱㅇㅇ
마음 좀 가라앉히고 나중엔 훔쳐보듯이 눈 흘낏흘낏 마주침,,
팬싸장 들어가기전에 말할 거 다 정리해서 텍스트로도 썼었는데 반도 전달 못했어ㅠㅠ
정신 없는 와중에도 승우가 참 다정하구나, 세세하게 받아주는구나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녹음본 들어보니까 너무너무 다정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봄이야 봄ㅠㅠ
승우랑 말할 때 그 다정함을 완연하게 느끼지 못한 게 아까울 정도로
혼자 정신없이 말 내뱉고 있을 때도 눈도 안떼고, 귀담아들으려고 몸도 한껏 기울이고 있고
어쩌면 우야한텐 지겨울 법한 이야기들뿐이였을텐데 잘 받아주다 못해 마음 넘치는 대답도 해줌
언구들이 왜 승우 믿고 가면 된다고 했는지 확실히 알겠어ㅠㅠ
확인해보니까 대화한 시간도 3분 훌쩍 넘었더라 ㅁㅊ......
그리고 이건 좀 셀털인데 내 키가 엄청 작음
그래서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일어나서 우야랑 눈 마주치면서 인사하는 거였거든
마지막에 부탁해서 일어났는데ㅋㅋㅋㅋㅋㅋ승우갘ㅋㅋㅋㅋㅋ 손으로 키 비교하면서 와 진짜 작네요ㅋㅋㅋ 하는데 진심으로 놀란 말투여가지곸ㅋㅋㅋ 그 자상한 말투로 그러는데 세상에 키 진짜 작단 소리 듣고 기분 좋긴 또 처음이였다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봄 같이 얘기해주더니 토크 땐 얼마나 귀여운지 내 뒤에 계신 분 계속 귀엽다고 중얼거리셨음ㅋㅋㅋㅋ
최대한 많은 걸 해주려는 게 눈에 보여서 그게 더 예쁜거 알지ㅠㅠ
앞선 팬싸에서 다 라이브 해줘서 노래는 기대하고 갔었는데
듣고 싶었던 겉과 속 라이브 들어서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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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고 나서 가쿠란 벗고 옷 매무새 정리한다고 웅냥냥거리면서 옷 정리하는데
진심 옵갇깅ㅇㅇ 엄청 큰데 엄청 꼬물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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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 그 실물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서, 좀 더 선명하게 기억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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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 승우 자켓 정말 꾹 눌러서 쫙 피더랔ㅋㅋㅋㅋ
하 우야 또 보고 싶다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