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지막에 애비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듣고도 "시발 어쩌라고"하면서 애비 대가리깨버리고 거기 놈들 다 죽인 후 돌아와서 쓸쓸히 기타치면서 엔딩이면 그래도 무난한 고티각 아니었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