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부터 신경쓴 게 보여서 기분 좋았고
여기는 작품 볼 때도 딱히 거슬리는 게 없는 듯
게다가 작품 외의 볼거리도 계속 발전해
ㅇㅅ의전당이 본받았으면... 제발...
무하는 뭐 워낙 뛰어난 예술가라 계속 보라고 하면 하루종일도 볼 수 있는 전시였어 사람이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릴수가 있나... 허참...
각 장마다 설명이 엄청 뚠뚱하게 써있어서 읽기는 빡셌지만 공인으로서의 무하에 대해 알기 좋은 글이었고
엄청 맘좋게 보고 왔네 정가 냈어도 안 아까웠을 전시
그리고 굿즈도 예쁜 거 많아 돈이 없을뿐ㅋㅋ
사진은 내부 포토존인데 너무 예쁘더라 ㅇㅅ의전당이 본받았으면... ㅈㅂ...

아참 네컷은 비추할게 나만 그렇게 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원래도 보정이 예쁜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 이번엔 심지어 엄청 어둡게 나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