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나름 엄청 추운 날)
사람이 별로 없었어대기 없이 고흐전 바로 들어감
중간에 파리 시기? 그 자화상 있는 부분
거기만 사람 좀 많고 밀리고 그랬어
그래서 쾌적하게 보고 나왔어
사람 많은 쪽도 2~3겹 줄로 서 있어서
줄 안 서도 보기 괜찮았어
미셸앙리 전은 사람이 진짜 별로 없어서
쭉쭉 다 보고 나옴!
고흐전 유명한 그림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진짜 감명깊은 그림들 많았어
정물화조차도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꼈고
환상이나 보고싶은 대로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닌
삶의 진실을 마주하고 그렸다는 느낌
그래서 이렇게 모든 것을 마주하기 위해
정신적 노력이나 고통이 엄청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정말 존경스러웠어
미셸앙리전은 솔직히 고흐전 보고 보니
감흥이..ㅜ전혀... 죄송합니다
원래 고흐전 대기하면서 앙리전 보려고 했는데
대기가 없어서 고흐전 보고 보게 됨..
그림 속의 꽃이 예쁘고
전시관 암실에서 그림이 빛나는 것처럼 보여서
신기하기는 했음
그럼 쩗은 후기 이만 끝
+아 그리고 미셸앙리전 얼리버드 샀었는데
어제까진걸 모르고 오늘 가서 차액 결제하고 봤다..ㅋㅠ
바보였어 나...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