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무서워해서 시도도 못하다 갑자기 그냥 시작했는데 강습이 없어서 유튜브로 찾아보고 사람들 하는거 관찰하고 운동방에 질문하고 그랬거든
지금 두달째? 하는중인데 자유형 25m 왕복 3번 가능하고 배영도 한번은 가능하다.....
근데 자유형 팔꺾기는 버릇 나쁘게 든다고 일단 쭉 피고 하라고 알려주셔서 그렇게 하는중이야 물이 무겁단거 하체보다 팔로 느끼는중ㅠㅠ
같은 초급라인에서 자수하는 분들이 수영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주시고
안전요원이 유아풀에서 참방거리는거부터 봤는데 많이 늘었다면서 다음달부터 초급반 생길 예정이라고 귀띔 해주심
요즘 수영이 제일 재밌잔아ㅎㅎㅎㅎ
진짜 별거 아닌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고 조언해주는 덬들 덕분에 잘못된 부분들 교정하고 배워가면서 여기까지 할 수 있게 된거 같아
다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