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키는 최근에 안 재 봐서 모르겠는데 159-160 이정도 되는 거 같아.
원래 몸무게는 항상 48 정도였거든? 빼도 47 이하로는 내려가 본 적 없고 보통 48-50 왔다갔다 했던 거 같은데
내 주변 친구들이 다 진짜 날씬해서.. 콤플렉스가 생기더라구ㅠㅠ 날씬한 편이었지만 마름이 되고싶은ㅠㅠㅠ
그래서 올해 1월부터 다이어트 해보자 맘먹어서
지금까지 원래 49킬로 정도에서 오늘 아침에 재보니까 43.7까지 뺐어. 6개월간 5키로정도 뺀거같아 엄청 천천히!
식단은 밥/빵/면/떡 먹은 적이 손에 꼽고, 채소랑 고기 위주로 먹었어. 근데 이건 원래 내가 탄수화물보다 고기를 훨씬 좋아하고
단 거나 간식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거의 항상 똑같이 야채스프+단백질로 끼니를 챙겼는데 이젠 이게 너무 익숙해졌어. 딱히 딴생각 잘 안나.
위가 줄었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아.
운동은 홈트로만 했어. 유튜브에 Ballet Beautiful 알아?
근력운동으로 아우터 싸이&이너싸이 각각 두 번, Lower body workout thigh and butt (<다리+엉덩이 운동) 한 번, 힙 브릿지 한 번 이렇게 했고
첨엔 이너싸이 동영상 하나도 제대로 못 따라했는데 하다보니까 다 되더라
유산소 운동은 내가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그냥 최대한 많이 걸으려고 하고 5월쯤부터 일주일에 5일은 만 보씩 산책해.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도 하고.... 신기한게 내가 원래 다리찢기 절대 못했는데 하다보니까 됨. 인체의 신비를 몸소 체험함
근데 이렇게 열심히 살을 뺐는데.... 문제는 그렇게 빼고싶던 다리가 안 빠져ㅠㅠㅠㅠㅠ
난 살 빼면 젓가락 다리가 가능할 줄 알았거든... 마른 하체가 너무 갖고싶었음ㅠㅠ
근데 오히려 빠진 줄도 몰랐던 상체가 빠졌는지 오늘 씻고 나와서 문득 거울을 봤는데..... 가만히 서있어도 가슴뼈 모양이 보이는거야....
가슴팍에 흉골 라인~갈비뼈가 그대로 보임..... 상체는 원래 말랐거든. 내 몸이 좀 징그러워보이고ㅠㅠㅠㅠ
이런 경우에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 사실 아직 다리는 더 빼고싶어..ㅠㅠㅠㅠㅠ
워너비 다리가 만들고 싶어서 지금까지 살뺀건데 상체를 보니까 이제 감량은 그만하고 유지로 가야할거같아ㅠㅠ
1키로 더 빼서 43 찍고 유지하는 쪽으로 가고 싶은데..... ㅎㅏ 다리는 타고나야되는걸까 뺀다고 크리스탈같은 군살 하나 없는 다리가 되는 건 불가능할까........
덬들은 어떻게 생각해?ㅠㅠㅠㅠ 미안 글이 주저리주저리하지 요점은 살을 빼도 한계가 있는걸까? 였어
혹시 허벅지 살 빼는데 효과본 유툽 있으면 추천두 좀 부탁할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