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려고 운동 시작했다가 근육량이 쑥쑥 느는 몸인걸 알게 된 근수저임 키도 큼 170전후에 몸무게는 80키로 중반
보통 살찌면 몸을 지탱하느라 근육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데 나는 원래 높았다가 운동시작하면서 더 늘음
남들은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이 안 생긴다는데 나는 하는 족족 몸이 다 먹고 반응함 타겟운동 2주만 하면 반응오고 커지고 갈라지는게 느껴짐
그렇게 지금은 근육량 30키로 넘음 첨부터 30대였던거 아니고 내가 운동해서 1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키운거임
지금은 힘 안주고 가만히 서있어도 허벅지 근육이나 팔근육 갈라진거 보일 정도.. 그래봤자 옷으로 다 가려지는 부위고 체지방률은 아직 35퍼 왔다갔다함
물론 다이어트니까 체지방도 빠짐 근데 꾸준히 근육도 늘어서 몸이 여전히 두꺼움...
여튼 이런 상황이라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서 헬스 말고 다른 운동도 알아보는데 갈때마다 불쾌한 일이 생겨
아직 체지방을 10키로 정도 더 빼야 하지만 그래도 근육이 많아서 몸 라인이 울룩불룩하니 살 튀어나오고 이런건 없거든
헬스만 하던 루틴에 필테도 추가하려고 상담갔더니 무게만 보고 눈치주길래 근육량 많아서 이런다 설명했는데도 살찐거 변명하는 사람 취급하면서 네~네~ 넘기고..
상담에서 근육량 어쩌고하면 근육량이 몇 정도 되는지 운동이력이 어떤지 동작수행이 가능할지 가늠하고 물어봐야하는거 아니야? 여기는 걍 등록취소함
다니던 헬스장이 망해서 다른 데로 옮기려고 이용등록하러 갔더니 몸 훑어보면서 옷은 제공해주긴 하는데 맞는 옷이 없을 거라고 툭 그래서 귀를 의심함
어차피 피티도 아니고 걍 이용등록이니까 씹고 등록했는데 옷 입어보니 헐렁하니 잘 맞았음... 옷도 걍 평범한 헬스장 옷 사이즈들인데도 그래
딴데도 아니고 운동센터에서 번번히 이런 경험을 겪으니 짜증나네... 살은 더 빼긴 할 건데
나 진짜 꾸준히 성실하게 출석 잘 하고 운동도 열심히 잘 하고 다이어트도 잘 빼고 있는데 운동하려고 요 한달 사이 연달아 이런 경험을 겪으니까 화가 나
다른 곳도 아니고 운동센터들은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처음 피티 상담하러 갔던 헬스장에서 선입견없이 잘해준 거라는게 느껴진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