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아비만출신인데
엄청 뚱뚱한건 아니었지만 어릴때부터 늘 통통이상으로 살았어.
그러다 성인되고 술이랑 여행에 빠진 3-4년동안 급격히 살찌고 고도비만까지 찍고 몇년 지내기도했고..
운동 미친듯이 해서
표준범주 끄트머리를 오가는 정도까지 빼고 몇년째 유지중인데
좋은건 딱하나..
그냥 어딜가도
공용옷 입는데 미리 걱정할거 없다는거?ㅠㅠ
웃프지만 난좋은점이 이거야ㅠㅠ
통통시절에도 체형이 힙허벅지가 진짜 커서
병원이나 찜질방, 에스테틱 등 혹은 친구집놀러가서 옷빌려입게된다거나 등
상황에 따라
내옷이 아닌 의상/의복을 입어야할때마다
진짜 긴장되고 걱정되던거...
수술하러가기전날도 수술에 대한 걱정보다 입원복 내사이즈있을까 힙허벅지 안낄까 걱정하던거...ㅠㅠ
평생 뚱뚱덬들은 이거몬지알지?ㅠ
난 예쁜옷사입고 이런건(요즘은 오히려 직구로 큰옷도 마니사입을수있어서)별 감흥없는데
이제 어떤상황에서도 다른의상,의복 입는거에
미리 걱정할필요없어졌단게 참 다행이고 좋다...
쓰고보니 참 웃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