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76.5kg 현재 63kg
주사가 나한테는 너무 잘 들어서 식욕 거의 삭제된채로 거의 13키로 가까이 빠지고 드디어 키빼몸 110까지 왔음
2.5로 4주하고 5로 8주해서 3개월 했을때 거의 64-5까지 내려왔었고 5의 9주차부터 텀을 2주로 늘렸어
지난주 맞고 이번주는 안맞는 주로 보내고 나면 2주로 두텀 돌게 됨
나는 마운자로가 너무너무 잘맞는 체질이었고, 푸드 노이즈가 없어진 것 만으로도 살기 편해서 지금까지 대만족이야
솔직히 일생을 다이어트를 고민하며 살았던게 허무할 정도고 지금이라도 과학의 힘을 빌려서 다행이라 생각함
식욕이 너무 떨어져서 먹는 거 자체가 힘들었기 때문에, 5의 2주텀으로 바꾸면서 먹는 것과 운동을 제대로 하는 형태로 시도 중인데 지금까진 나쁘지 않아
갑자기 많이 먹게 될까봐 걱정이었는데 식욕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는 정도고 양 자체가 줄어서 크게 의식하지 않고 유지 중
부작용은 먹는 걸 줄였으니 당연하지만 머리카락이 꽤 빠짐...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머리숱 많은 체질 아니라서 단백질 더 챙겨먹고, 탈모전용상품, 발모제 등등 열심히 사용 중이야
그리고 초기 당분 섭취량이 훅 떨어져서 일할때 머리가 안돌아가는 걸 느낄 정도였음...이젠 챙겨먹고 컨디션 올라왔어
단백질은 더 많이 챙겨 먹으려고 노력해야할 거 같고, 이제 체중을 더 빼기 보단 근육량 늘리고 지방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려고 함
5 다 맞고 나면 2.5로 내려서 2-3달 상태를 더 보고 일단 끊어보려고 생각 중이야
찬반여론이 거세지만, 나처럼 평생을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끌어안고 살았던 사람이라면 솔직히 추천함
해결 방법이 있는데 굳이 안쓸 이유가 뭔지 싶고, 옷 헐렁헐렁 한거 너무 기분 좋고 앞으로도 쭉 이 상태 유지하면서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