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겐 적용 안 될수도 있엉...
다이어트 하면서 가족들빼고는 주변사람들에게 일절 다이어트 한단 이야기 안 했고 해서
지금도 주변사람들이랑 이러쿵저러쿵 다이어트에 대해서 논하지 않기에... 더쿠에 끄적거려본다 (^_ㅠ)
다이어트 기간은 5개월?? 정도였구 (식단 나름 열심히 지킨건 2개월 정도? 그 후로는 설렁설렁...했음) 유지기간은 2년 다 되어감
1. 다시 돌아오는 몸무게가 있다
- 며칠동안 좋은 일을 함께 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서 과식하게 돼서 몸무게가 올라가더라도 다시 그 체중이 내려와서 유지되는 몸무게가 있음.
다이어트 중에도 후에도 있더라고 난. 단기간에 올라온 몸무게는 빨리 빠진다는 말이 어느 정도는 맞다고 봄.. (유지하려는 몸무게로 몸이 돌아오는것)
하루이틀 과식하는게 아니라 하루이틀삼일사일을 넘어서 한달 내내 과식/폭식이면 안되겠지만, 연말이나 그럴 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거에 너무 죄책감 갖지 않고 맛있게 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같아.
2. 특정 음식에 집착을 안하려면 먹고 싶을 때 먹어야함
- 책에서 읽었는데, 어떤 음식을 안 먹으려고 할 수록 그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긴다고 하더라구.. 다이어트 했던 여자들 중에 빵/쿠키/케이크류 과자를 엄청 사다놓고 폭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다이어트 하는 중에 그런것들을 안 먹어야지, 라면서 본인의 욕구를 자꾸 제한하기 때문이기때문에 먹고 싶은게 있으면 차라리 그걸 식단에 포함시켜서 그 음식을 포함시켜서 식단을 짜라고 적혀 있었어. (초코렛을 500칼로리 먹겠다고 하면 그 500칼로리를 포함한 식단을 짜는것) 이론을 논하는 전문가들의 의견 (예 : 의사들)이 100% 다 맞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그래도 전문가들이 많은 사례를 실제로 보고 또 연구하고 쓴 책일테니까 나는 그렇게 하고 있음...
3. 치팅데이를 따로 두지 않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그날그날 조금씩 조절하면서 먹음.
- 2번과 이어지는 내용. 치팅데이에 대한 의견은, 안하는게 더 낫다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 치팅데이가 폭식을 부른다는 의견도 많고...
4. 어느날 조금씩 먹는게 조절이 안 되면?
- 먹고 싶은거 조금씩 조절해서 항상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는 날이 종종 있었고 지금도 있음. 그럴 땐 그냥 먹는다. 만족감이 느껴질때까지.
- 음식 먹을 때 가장 중요한건, 기분 좋게 먹는 것, 그리고 먹고 난 뒤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잘 먹었다고 생각하고 넘기는것.
- 폭식한 다음 날에 굶지 않기. 초절식 하지 않기. 내 경우에는 좀 과하게 먹었다 싶은 날은 일부러 내가 짠 식단에서 200~400kcal 더 먹어줬어.
예를 들어 어느 날 3000칼로리를 먹었다고 치면, 그 다음날과 다다음날까지는 1400~1600kcal를 먹었음. (내 다이어트 식단은 1200칼로리였어.) 폭식한 담 날에 초절식하거나 아예 단식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일부러 다이어트 식단에서 +200~400칼로리를 더한 식단을 먹었냐고 하면, 그냥 내 자신에게 "많이 먹었지만, 난 그걸로 우리(나)에게 벌주고 싶지 않아."라고 내 스스로에게 알려주고 싶어서....(벌 주는 것=단식, 초절식)
5. 살이 빠져도 쪄도 몸무게는 똑같을 때가 있다
- 몸무게는 똑같은데 옷을 입어보면 다를 때가 있어. 분명 몸무게는 꼐속 똑같은데 근육 때문에 옷이 헐렁해지거나, 혹은 지방이 늘어서 (근육은 사라지고) 옷이 딱 붙을 때가 있음. 그러므로 몸무게를 너무 맹신하지 않는게 좋다는게 내 생각.
6. 단백질
- 나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다른건 다 체크 안 했고 그냥 단백질만 얼만큼 먹는지 매일 체크 했어. 자기 몸무게 * 0.8g만큼 먹기를 추천하더라고. 탄수화물이나 지방까지 다 체크하려니까 너무 귀찮아서 그냥 단백질만 체크함. 물론 조금 덜 먹은 날도 있고 더 먹는 날도 있음. 어느 날은 30g먹기도 하고 또 어느 날은 고기 많이 먹어서 100g 넘게 먹기도 하고. 뭐 암튼 어느 날은 30g먹고 또 어느 날은 100g먹어서 일주일 평균 내면 대충 내 몸무게 x 0.8g 되겠지.... 싶을 정도로 챙겨먹음. 지금도 단백질은 몇g 먹었는지 체크함. 근데 몇그람에 단백질 몇g 들어있어요~라고 찍혀져 나온 식품이 아니고서야 단백질 몇 그람 먹는지 정확히 알긴 힘들긴 해 ;
6. 다이어트 하고 바뀐 점
- 생리통 없어짐 (근데 생리통은 몸에 안 좋은 음식 많이 먹으면 또 생기기도 하더라ㅠ)
- 체력 좋아짐
- 머리숱 많아짐 (단백질 잘 챙겨먹어서 그런 듯) 보는 사람마다 머리숱 많아졌다고 말해주고 엄마가 머리 말려줄때 머리숱 많아졌다고 말해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