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의 뭔 축하기념으로 간식 선물 엄청 들어와서
과자 작은거 3-4봉지에 컵케이크 달달한거 2개
치즈케이크 두꺼운거 한조각
아이스크림바 한개 초콜릿 작은거 대여섯개
과일 한가득 집어먹었거든
와 쓰고나니 많이도 먹었네
만회하려고 어제 점심이랑 저녁 굶었긴한데
죄책감 너무 커서
오늘 헬스장 가서 천국의 계단 8로 1시간 하고 집 왔다
이런다고 만회될 건 아니긴하지만
얼마전까지 식단 운동 건강히 잘 지키면서 했어서 ㅠㅠㅠㅠ
너무 아까워서 ㅠㅠㅠ
평소에 천국의 계단 6으로 20분만 해도 토할것 같아서 바로 내려오는데
오늘은 무슨 정신력인지 죄책감 때문인지 1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