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상황이 화나고 답답해서 걍 하소연하는 글..
트레이너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함
아니 운동을 모르니까 배우려고 비싼돈주고 30회끊고 진행중인데
친구가 운동신경이 없는편이긴 하거든?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배우는 중인데
어제 친구가 피티 받으면서 들은말이 존나 열받아
(이제 4회 진행)
트레이너 왈 회원님 제가 몇번이나 알려줬는데 못하면 어떻게해요
다른회원님은 몇번 알려주면 자세 잘 잡아가시던데
회원님은 노력을 안하시는 거냐며 이런식으로 말했다는거
그리고 그지경이 되도록 여태까지 뭐하신거냐며… 시발 ㅡㅡ
근데 얘가 워낙 운동치고 몸치고 뻣뻣하고..암튼 그런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피티 등록할때 첨부터 말하고 시작했다는거야
그럼 이해하고 들어가야 하는 부분 아님?
아니 트레이너는 굳이 저딴식으로 말해야 하는건가
더 좋게 말할수도 있잖아
질문도 안하고 숙제도 안하면서 하기싫다고 징징대는 애였으면
친구도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얘 질문 ㅈㄴ하고(그 카톡 내가봄) 피티받다가 자세 아니다 싶으면
다시할게여 하고 오히려 갯수 늘려서 하는 스타일이고
끝나고 숙제 하라는거 한시간 넘어서라도 꾸역꾸역 다 하고 가는 스타일이거든
그래서 지금까지도 맘고생 졸라 하고있는데
듣자하니 존나 빡치더라고
걔네 트레이너한테 존나 열받아서 뒤집어 엎으러 가고싶은데
이건 친구 본인이 먼저 말해야하는 상황이니
일단 뒤에서 지켜볼거긴 한데
얘가 하필 성격이 순해도 너무 순한 바보(?)같은 애라
말할때 헤헤거리면서 말할까봐 걱정됨 ㅠㅠ
뭔가 진척되는거 없으면 존나 뒤집어 엎으러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