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이라 얼른 씻고 자야되는데 이상하게 심심해서 처음으로 후기 써본다..
두서없고 긴글 주의
일단 난 3년 전에 외국에서 대학생 인턴으로 1년정도 일하면서 살이 10키로 쪘어
직장 상사가 거지같았는데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매주 금요일만 되면 치킨 한마리에 아이스크림 한 통 조지는게 일상이었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니까 부모님이 내 모습에 충격받으셨더라고
근데 돌아오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걍 대충 살다가 (오히려 살 더 쪘던듯)
작년 9월쯤 다방 알고 정석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
3개월? 정도만에 7키로 빼고 기세등등 했었지 ㅋㅋㅋㅋㅋ
그런데 난 정석이라 생각했어도 내 몸은 그게 아니었는지 갑자기 또 막 먹기 시작했어
이당시 학교 앞 쉐어하우스 살았는데 같이 사는사람 몰래 방에서 계속 과자먹고.. 배달시켜먹고..
운동은 꾸준히 했는데 먹는게 컨트롤이 잘 안되더라고
결국 다시 +5키로를 해버렸고..
이후에도 다시 뺐다 쪘다를 반복하면서 정신 차리고 식단에 운동 해봐도 처음 뺐었던 -7 이후로는 넘어가질 않더라
이 시점에서 정체기만 3달 넘게 왔던듯
지금 생각해보면 저당시 쉐어하우스 메이트들이랑 안맞아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제일 컸던듯 해
다행히 졸업 + 계약 만료돼서 본가로 잠깐 내려왔다가 이젠 좋은곳에 취뽀했고 자취하면서 회사다니는 중인데 그렇게 안빠지던 3키로가 이제야 슬금슬금 빠지더라고
딱히 식단이나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말야 ㅋㅋㅋ
집에서 1키로, 회사 다니면서 2키로 이렇게 빠진 것 같아
(사실 계속 반복되는 요요에 지쳐서 지금 다이어트는 전혀 생각 안하고 사는 상태였는데 이제야 살이 다 빠져서 해외 가기 전 원래 몸무게에 도달했어)
암튼간에 진짜 내용도 없고 두서없는 글이긴 한데
혹시 본인이 정석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진짜 살이 너무 안빠지고 정체기가 너무 심하면
잠은 잘 자고 있는지 스트레스 원인은 없는지 생각해봐
그리고 다이어트는 과정일 뿐이니까 너무 그거에 얽매이지 말고!
나도 앞으로도 음식은 지금처럼 먹고싶은거 조금씩 다 먹고 이젠 운동도 다시 시작하려구
암튼.. 결국 뭔 말을 하고 싶었던건진 모르겠는데
꼭 전하고 싶은 말은 다이어트 할 때 스트레스! 꼭꼭 잘 풀고
다들 힘내서 원하는 결과 얻길 바라
나도 그나마 다방덕분에 절식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서.. 그건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중!
두서없고 긴글 주의
일단 난 3년 전에 외국에서 대학생 인턴으로 1년정도 일하면서 살이 10키로 쪘어
직장 상사가 거지같았는데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매주 금요일만 되면 치킨 한마리에 아이스크림 한 통 조지는게 일상이었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니까 부모님이 내 모습에 충격받으셨더라고
근데 돌아오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걍 대충 살다가 (오히려 살 더 쪘던듯)
작년 9월쯤 다방 알고 정석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
3개월? 정도만에 7키로 빼고 기세등등 했었지 ㅋㅋㅋㅋㅋ
그런데 난 정석이라 생각했어도 내 몸은 그게 아니었는지 갑자기 또 막 먹기 시작했어
이당시 학교 앞 쉐어하우스 살았는데 같이 사는사람 몰래 방에서 계속 과자먹고.. 배달시켜먹고..
운동은 꾸준히 했는데 먹는게 컨트롤이 잘 안되더라고
결국 다시 +5키로를 해버렸고..
이후에도 다시 뺐다 쪘다를 반복하면서 정신 차리고 식단에 운동 해봐도 처음 뺐었던 -7 이후로는 넘어가질 않더라
이 시점에서 정체기만 3달 넘게 왔던듯
지금 생각해보면 저당시 쉐어하우스 메이트들이랑 안맞아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제일 컸던듯 해
다행히 졸업 + 계약 만료돼서 본가로 잠깐 내려왔다가 이젠 좋은곳에 취뽀했고 자취하면서 회사다니는 중인데 그렇게 안빠지던 3키로가 이제야 슬금슬금 빠지더라고
딱히 식단이나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말야 ㅋㅋㅋ
집에서 1키로, 회사 다니면서 2키로 이렇게 빠진 것 같아
(사실 계속 반복되는 요요에 지쳐서 지금 다이어트는 전혀 생각 안하고 사는 상태였는데 이제야 살이 다 빠져서 해외 가기 전 원래 몸무게에 도달했어)
암튼간에 진짜 내용도 없고 두서없는 글이긴 한데
혹시 본인이 정석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진짜 살이 너무 안빠지고 정체기가 너무 심하면
잠은 잘 자고 있는지 스트레스 원인은 없는지 생각해봐
그리고 다이어트는 과정일 뿐이니까 너무 그거에 얽매이지 말고!
나도 앞으로도 음식은 지금처럼 먹고싶은거 조금씩 다 먹고 이젠 운동도 다시 시작하려구
암튼.. 결국 뭔 말을 하고 싶었던건진 모르겠는데
꼭 전하고 싶은 말은 다이어트 할 때 스트레스! 꼭꼭 잘 풀고
다들 힘내서 원하는 결과 얻길 바라
나도 그나마 다방덕분에 절식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서.. 그건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