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벅에서 초콜릿 푸딩도 하나 때리고 저녁도 수육에 전복미역국에 좀 많이 먹어서 40분 천천히 달리기 했는데
햐....칼로리 소모 쩐다 ㅋㅋㅋㅋㅋ
마지막 쿨다운 시간 5분도 마저 달려버렸는데
수치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몸이 막 살 빠진 기분이가 든다.
6월 1일에 런데이 첨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40분 달리고도 더 달려볼까?? 싶은 생각(날이면 날마다 그런건 절대 아님)이 들만큼 체력 좋아졌다~~
69kg에서 시작해서 지금 57~58kg까지 빠지는데 큰 도움됐어.
무릎나갈까 여전히 걱정스럽긴 하지만....조심조심 무리하지 않고 2~3일에 한번 달리기 하는 습관 정말 좋은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