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원래 44.x~45,0을 유지를 항상했음 주말에 치팅을 적당히 가져고 45가 마지노 선이였는데
갑자기 한달?만에 2키로가 찌고, 너무 많이 붓고 소화도 안되고, 양이 찰 때까지 먹는 습관이 생긴거 같아서 위도 줄이려고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디톡스를 하기로 결심을 함
할리우드 48시간을 사서 4월8일 9일하고 오늘부터 보식데이야
안에 비타민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4잔만 마셔도 배가 안고프더라
1일차에는 내가 원래 평소에 물을 자주안마시는데 240ml x 4를 마시니까 화장실을 좀 자주감 허기는 전혀 없었음
2일차에는 블로그나 유튭 후기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때까지 들어간 음식물이 없어서 보식데이때 바로 음식물 섭취하면
위가 놀란다고 과일이나 요거트?정도는 먹어도 된다해서 수제 그릭요거트 한스푼이랑 사과 작은거 한조각이랑 바나나 반조각 먹고 3잔을 마심
제일 좋았던 점은 숙변이 나오는거 그리고 피부에 여드름이 다 들어갔음 화장도 잘먹고 !
안먹어서 그런지 몸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진 기분이고 아침에 일어나도 더 이상 얼굴이 안붓더라
뱃살이 많이 줄었더라 내가 평소에도 단걸 좋아해서 뱃살은 항상 있었거든... 노답...
오늘은 아침에 흑미밥 조금에 간 조금한 무나물, 콩나물, 고사리, 두부구이, 시금치랑 먹고
중간에 간식도 먹었음.. 참외 반조각이랑 사과 작은거 두조각 계란흰자 2개
점심에 요거트랑 바나나반개, 수제그래놀라 조금 넣은거랑 양배추+바나나반개+아몬즈브리즈 트위스트 갈아서 한잔 먹었어
위는 그렇게 많이 안준거 같아 예전에는 배고픔 자체를 못참았고 내가 디저트류를 진짜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집가는 도중에 개인디저트 가게 들려서 스콘이라던가 크럼블, 다쿠아즈 한두개씩은 꼭 사가서 먹었는데
뭔가 디저트를 꼭 먹어야한다는 욕구?가 많이 감소한거 같아서 좋아 이틀 동안 운동은 못했는데 오늘부터는 다시 운동 시작하려고
앞으로는 디저트사는 돈으로 견과류나 몸에 좋은 음식들을 조금씩 사보려고 오늘 처음으로 하루견과같은거 먹어봤는데
나름 먹을만 하더라고 이틀동안 먹은게 없으니까 견과류 맛 하나하나가 진하게 느껴진다해야하나? 맛있더라,...
1일차하고 2일차 아침에 몸무게 재니까 46.x나왔는데 오늘은 아침에 바빠서 잴시간도 없고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까지 관리 잘하고
다음주쯤 다시 재어보려고 한두번쯤 해보는건 나쁘지 않은것 같아
디저트에 욕심없었던 시기에도 얼굴은 항상 부었는데 이거 하고나니까 아침에 일어나도 안부어서 너무좋아....
앞으로는 디저트 좀 자제하려고,,, 진짜 마카롱부터 시작해서 초콜릿 밀크티 당들어가는 것들 거의 일주일에 반은 먹고 살았는데
식단을 바꾸니까 속도 좋고 다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