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노문챌린지] 안나 카레니나 시작합니다 (11/15~12/31)
3,109 29
2021.11.10 14:04
3,109 29

Oazut.jpg


#1. 도스토예프스키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2. 톨스토이 - 안나 카레니나 

#3. 도스토예프스키 - 죄와 벌

#4. 미정



러시아 문학 챌린지의 두번째 주자,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Анна Каренина)>를 시작합니다!


<안나 카레니나>는 첫 번째 챌린지 주자였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처럼

2002년 노벨 연구소에서 위대한 세계문학 100선 중 하나로 선정한 소설입니다.


톨스토이의 대표작인 동시에 가장 인상깊은 첫 문장을 가진 소설로도 유명한 바로 이 소설, 

노문챌린지의 두 번째 주자로 진행해보려고 해.  (ง •̀_•́)ง


PFIXE.jpg
vKeXF.jpg
uiSVB.jpg



[진행 일정]

- 시작일: 11월 15일(월)

- 종료일: 12월 31일(금)

- 첫번째 챌린지 때와 마찬가지로 월~토 동안에는 지정분량을 읽고, 일요일은 쉬어가기로 했어. 

- 의미깊게도, 공교롭게도, 딱 12월 31일에 맞춰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ㅎㅎ



[진행 방식]

[노문챌린지] 안나 카레니나 n일차 라는 글이 도서방에 올라오면, 

당일 분량을 읽고 댓글로 짧은 감상이나 인상깊었던 구절, 책 사진을 남겨주면 돼.

이도저도 귀찮으면 같이 챌린지 중이라는 표시로 '읽었다'는 한 마디나 점 하나를 남겨줘도 좋아!

(역시 사정상 조금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은 1일차 글부터 찬찬히 따라와주면 됩니다 :p )


※ 총 8부로, 각 부를 시작하는 날짜에 시작 표시를 같이 할 예정임 

※ 기본적으로 글은 내가 매일 올릴 예정인데,

혹시 내가 늦거나 빠뜨릴 경우 다른 덬들이 인증글 대신 올려줘도 전혀 상관없어 ※



[분량]

안나 카레니나는 총 8부로, 각 부마다 30여개의 하위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장이 비교적 균등한 분량이라 까라마조프보다는 규칙적으로 읽을 예정이고,

기본적으로는 하루에 30~40페이지 사이가 되도록 구분했어. 


uDOgy.jpg


<안나 카레니나>도 역시 내 책장의 묵은지 중 하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두근두근합니다. 

그럼 다들 같이 읽자! 15일에 만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32 12.17 36,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3,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5,0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4,484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0 22.01.14 75,4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6428 잡담 종소리 읽는 중인데 여기 문장 너무 이 시국에 떠오르는 내 생각 같아서 웃픔ㅠ 16:47 84
36427 잡담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 아주 개인적으로 표지 개웃기다고 생각합니다 1 16:33 115
36426 잡담 선더헤드 다 읽음 ㅠㅠ 하 ㅅㅍ 1 16:00 75
36425 잡담 나의 한국 현대사 쉽지 않다 2 15:13 155
36424 잡담 ㅅㅍ 홍학의 자리 방금 다 읽음 ㅅㅍㅅㅍ 2 14:37 147
36423 잡담 리더기 있는데도 하이라이트랑 메모 기능 빠릿하게 쓰고 싶어서 아이패드 미니 사고 싶다 ㅠㅠ 7 14:00 181
36422 알림/결과 [🏹 헝거게임 챌린지] 모킹제이 3회차 3 13:48 23
36421 잡담 덬들아 페미니즘 도서중에 이런 내용이 쉽게 담겨있는 책이 있을까? 1 13:46 117
36420 잡담 밀리에 그의운명에대한개인적인생각 들어왔으면 좋겠다 4 13:32 217
36419 잡담 사에즈리 도서관의 와루츠씨 1 13:29 35
36418 잡담 궤도의 밖에서, 나의 룸메이트에게 재밌다 13:22 39
36417 잡담 트렌드코리아st 책 또 있을까? 3 13:12 134
36416 잡담 책 반납 왜 안하냐고! 13:09 104
36415 잡담 혹시 감수성 혹은 감정변화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책 추천받을 수 있을까? 12:58 27
36414 잡담 정말 누구 하나 뽑아놔서 별별 예산이 다 줄어들고 민생의 편의가 사라진다 4 12:45 167
36413 잡담 내년엔 비문학 책도 좀 읽어보려고 하는데 추천해줄 책 있어? (읽고싶은 책 목록 있음) 10 12:41 226
36412 알림/결과 [⚡️해포 1~4권 챌린지⚡️]4권 불의 잔: 챕터1~3 2 12:39 27
36411 잡담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다큐) 봤는데 괜찮다 1 12:03 121
36410 잡담 대출한 도서는 해당도서관에 반납하는게 맞지않아? 31 11:55 611
36409 잡담 원바이트 구독 하자마자 운영종료네ㅠ 11:55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