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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질 이유 전혀 없어, 100% 이길 거라 확신” 삼성 이관희가 3억 2000만 원을 주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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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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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원회 소명을 마친 소감은?
KBL은 좋은 일로만 와야 되는데 구단과 날을 세워서 오게 되어서 마음이 무겁다. 자료를 준비하며 내가 질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다. 100% 이길 거라 확신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쌓아온 기록 데이터와 노력이 충분히 잘 소명됐다고 생각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떤 근거로 이야기를 했는지?
지난 시즌 팀이 특수했던 상황에 대해 많이 말씀을 드렸다. 5시즌 연속 최하위를 했지만 과연 선수만의 문제인가 싶었다. 감독님 이슈부터 (앤드류)니콜슨의 여러 문제 그리고 이대성의 부상까지. 이런 문제들이 선수들의 경기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짊어져야 할 짐으로 다가오는 게 불합리하다고 봤다. 지난 시즌 내가 팀 내 보수 7위였음에도 공헌도 1위였다. 연봉 협상 과정에서 내가 가장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이런 부분을 잘 소명했다.

 

얼마 전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은퇴 언급을 했는데?
그때가 아마 구단으로부터 동결 제시를 계속 받고 있을 때였다. 지난 시즌 개인뿐만 아니라 팀의 명예 회복을 위해 친정팀으로 왔다. 근데 내 가치가 이렇게 평가 되어서 한 시즌을 더 뛰어야 된다면 이번 시즌 팀을 위해 앞장서서 뛸 자신이 없었다. 부모님과는 이미 그만하기로 합의가 끝난 상황이었지만 소속(기획사)이 따로 있다 보니 대표님과 상의를 해야 한다. 아직 어떻게 할지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재정위원회 결과에 따라 앞으로 거취가 달라질 수 있는지?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감독님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뛸 거다. 구단 제시액 2억 3000만 원으로 결정된다면 받아들이고 뛰어야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생각을 갖고 팀에 합류해서 훈련할지 한번 고민을 해봐야 된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대표님, 구단과 잘 상의해서 앞으로 계획을 세워야 될 것 같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9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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