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진짜 발도 못 만지게 하고 한 두 번 쓰다듬으면 도망가고 자기가 와서 비비는 거 외에 내가 지 몸뚱이 쓰다듬으면 바로 튀꼈는데
요즘 갑자기? 한순간에? 많은 걸 봐주더라 그랫더니 형부가 이제 늙어서 너그러워진거라고ㅋㅋㅋㅋ
요즘 막 꼬리도 만지고 발바닥도 만지고 쓰다듬도 10번 해도 참아줌 그래도 아직 한번도 안아보지는 못했음ㅎㅎ
웃긴건 언니도 못 안아ㅋㅋ 오직 형부만 안을 수 있어 언니가 안으면 싫어한대 9년이나 같이 살고 있는데
내가 이 고양이 세상 떠나기 전에 한 번 안아볼 수 있으려나
아직 살면서 고양이를 안아본 적이 없어 나는 강아지만 23년째 키워서 강아지만 안아봄
그래서 흐물흐물 고양이 안는 느낌을 몰라.. 나도 느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