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취미생활(만년필) 때문에 어제 저녁에 잉크 소분을 함


친구랑 잉크 교환 하기로 해서 이렇게 소분하고
지퍼백에 넣으려고 했는데 마침 제일 작은 지퍼백을 다 써서
안일한 집사가 뚜껑도 닫혀있고 서재에 잘 안 들어오니까 괜찮겠지 하도
저 상태로 두고 잠을 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씻으려고 화장실을 가다가 서재를 봤는데.......

방이 이 꼬라지임..............
저 신난 발자국 보이니.....?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패닉와서 동거인 깨워서 2시간 동안 바닥 닦고 ㅋㅋㅋㅋㅋ
(여담으로 발을 씻자 미친놈임 진짜 싹 지워져)
손님 오면 저기에 재워서 이불 놔뒀는데 다행히 이불은 안 밟았더라고...ㅋㅋㅋㅋㅋ
방 치우다가 야옹이를 봤는데




포도젤리가.... 핫핑크 젤리가 되벌임.....ㅋㅋㅋㅋ
사진 본 내 동생 "블랙핑크네"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 친 야옹이는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다가 도저히 안되서
냥빨을 했습니다......
보너스 사진

야옹이 냥빨한 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잉크는 수용성이고 색소도 크게 해가 되지 않는 거라 야옹이 컨디션 보고 있는데
멀쩡합니다!!
집사는 정리를 똑바로 해야겠다고 반성함 ㅠㅠ
이 글 쓰면서 잉크 교환한 친구가 아껴쓰라고...ㅋㅋㅋㅋ
저 잉크 이제 단종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