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는(성견, 유기견출신) 불안장애도 있고 겁이 많아서 산책을 못해..ㅠㅠ 행동학 치료약 먹으면서 지금 최대로 연습한 게 복도 나오기야 무려 1년이나 걸림 집안에서는 무척 잘 뛰어놀고 하는데 곧 나랑 가족이 다 취업으로 하루종일 집을 비울거거든 ㅠ 분리불안은 없어가지구 사람 없는동안 계속 자서 문제는 안될 거 같은데 애가 너무 심심하고 무료할까 걱정이야 ㅠㅠ
지금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복도 산책 훈련 (5~10분정도)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한시간동안 강도높게 놀아주고 있어. 밖에 억지로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막 경기를 일으켜서 도저히 산책을 시킬수가 없네... ㅠ..
강쥐 혼자 두고 출근하는 덬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