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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롤링스톤지 정국이 인터뷰 전문 번역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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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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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단체 https://theqoo.net/1982146900

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제이홉 https://theqoo.net/1983790492

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지민 https://theqoo.net/1984996887

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진 https://theqoo.net/19866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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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정국 http://rol.st/3ybc1YR


<BTS' Jung Kook on "Dynamite," Loving ARMY, and Learning From Ar.iana Gr.ande

: "During the training years, I'd wait until the other guys had fallen asleep so I could wash up by myself in the middle of the night," says the singer>


직접 전문 번역했고, 의역 및 오역 있을 수 있어! 완벽한 번역은 아니니 정확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원문을 보거나 더 전문성 있는 아미 번역계들을 찾아보는 걸 추천할게

괄호 안에 *표 붙은 경우는 내가 단 해설이고, 그 외의 괄호는 원문에 있는 내용이야.

영어에는 높임 표현이 없다 보니 정국이가 '우리/너희' 같은 표현을 사용할 때는 '우리'로 통일했고 자신을 지칭할 때는 '저'로 통일해서 번역했어.

혹시 몰라서 방탄 외 다른 인물 언급은 점 넣어서 표기해뒀어 그 외에 문제 있으면 둥글게 알려줘~



 

<정국이 이야기하는 “Dynamite”, 아미에 대한 사랑,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로부터 배운 것

: 그 가수(*정국)는 이렇게 말한다. “연습생 기간 동안, 저는 한밤중에 혼자 씻으려고 다른 멤버들이 잠들 때까지 기다리곤 했어요.”>

 

우리는 서로를 진짜 오랫동안 알아 왔지.” 제이홉은 최근에 BTS23살짜리 막내 정국에게 말했다. “그리고 난 네가 그동안 전혀 변하지 않은 게 정말 좋아.” 그 어떤 멤버보다도 더 정국은 BTS 내에서 자라났다. 그룹이 2013년에 데뷔했을 때 그는 15살에 불과했고,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멤버들이 졸업식에 참석하는 시점에서 그는 이미 몇 년 동안 유명한 상태였다. 어마어마한 노래와 춤 실력을 가진 그는 항상 타고난 팝 스타였고, 아주 이른 2011년부터 다수의 회사들이 그를 영입하려 했다. 그때 이후로, 그는 “Dynamite”를 포함한 BTS의 가장 유명한 노래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그의 장래성을 실현하는 것 그 이상을 해냈다. 그가 평범한 흰색 스웨터와 어울리는 흰색 마스크 그리고 검은색 버킷햇을 착용한 채로 레이블의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대화에서, 그는 “Dynamite” 제작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의 보컬적 진화와, 그의 아.리.아.나 그.란.데 팬덤(*아.리.아.나 그.란.데를 팬으로서(?) 본받을 점을 이야기한 걸 이렇게 표현한 것 같음)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그 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BTS가 롤링스톤지의 표지에 등장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는 BTS의 각 멤버들 개개인이 담긴 디지털 커버를 출판한다. 다음 4일간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기 바란다.)

 

인터뷰어: 최근에 있었던 ‘Let’s BTS’ TV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아미들이 “Life Goes On”에 맞춰 노래하는 영상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순간 감동받은 것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그것이 당신이 팬들을 직접 보는 걸 얼마나 그리워했는지를 상기시켜주었나요?

정국: 저는 무대에 서는 것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고 우리 팬들의 목소리를 듣는 걸 정말 사랑했어요. 그래서 작년 3월 우리 투어가 취소되었을 때, 그건 일종의 충격이었고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었어요. 군중과 아미의 함성은 우리가 사랑했던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TV 프로그램이나 프로모션들을 진행할 때, 그것(*함성)은 우리의 심장이 뛰게 하고 우리가 그걸 점점 더 열망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Let’s BTS’에서의 “Life Goes On” 퍼포먼스에서 인터넷을 통해 아미가 노래에 참여하는 걸 들었을 때, 우리는 군중들의 실제 함성을 떠올리게 됐어요. 그건 제가 그걸 훨씬 더 그리워하게 만들었죠.

 

인터뷰어: BTS 내에서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정국: 저는 한창 자라고 있을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제가 정말 저에게 축복(*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한 가지는 제가 이 놀랍고 친절하고 좋은 여섯 멤버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거예요. 저는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더 나이가 많은 다른 멤버들이 저에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내용의 많은 피드백을 주었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해요. 전 그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데 진짜로 고마움을 느껴요.

 

인터뷰어: 평범한 삶으로부터 잃어버리게(*놓치게) 된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정국: 제가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는 건 사실이지만,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해요. 때때로 친구들이 어울려 놀거나 여행을 가는 게 부럽기도 했어요. 어쩌면 그런 게 제가 잃어버린(*놓친) 거겠지요. 하지만 역시 저는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어: 어쩌면 지난해가 당신에게는 더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기회였을까요?

정국: 이전에 비해 일이 많지 않았다는 것, 또는 우리가 밖에 나갈 수 없었다는 것이 우리가 평범한 삶을 보냈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아요. 우리는 여전히 행동을 조심해야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투어를 할 수 없었다는 게 우리의 성장이 멈췄다는 걸 의미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 생각에 저는 실내에서 비교적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하지만 제 감정들을 정말로 재조정할 시간을 가졌던 건 사실이고,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기도 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어: 당신이 정말 많은 것에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당신을 황금(*golden, '황금 막내'의 '황금'을 의미)”이라고 불러요. 하지만 이전에 말했듯 그건 많은 부담이 되죠, 그렇지 않나요?

정국: 사람들은 제가 탁월하다고, 제가 올라운더라고 말해요. 물론 저는 몇몇 영역에서 뛰어난 면이 있지만, 그게 그런 재주들과 재능들을 누리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정말로 연습하고, 정말로 노력하고, 깊게 파고들어야만 특정 분야에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정말로 제가 올라운더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전 그냥 계속해서 시도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싶어요. 그리고 물론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런 부담들은 한편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저를 이끌어 주기도 해요.

 

인터뷰어: 여러 회사들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RM 때문에 빅히트를 선택했어요. RM에게서 무엇을 보았나요?

정국: 그 당시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하게 기억할 수는 없지만, 그냥 RM 형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 당시 저는 가수가 되는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제가 RM 형이 랩하는 걸 봤을 때, 그냥 형이 정말, 정말 멋지고 엄청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를 형에게 이끈 건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믿어요.

 

인터뷰어: 이것에 대해서 제이홉과도 이야기했는데요, 패션과 음악을 모두 포함한 BTS의 초기 스타일을 보는 것, 그리고 그게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는 건 매우 흥미로워요. 그 시기의 초기 노래들과 영상들을 되돌아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정국: 우리가 처음 데뷔했을 때, 우리는 아이라이너랑 뭐 그런 게 있는 일종의 강렬한 메이크업을 했고, 어둡고 맹렬해 보이는 의상들을 입었어요. 그 당시 우리 회사는 비교적 작았고 의상에 많은 예산을 쓸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 우리는 노래 및 앨범과 잘 어울리는 의상과 스타일을 결정하는 데 아주 많은 시간을 들이고 많은 회의들을 진행해요. 그래서 시각적인 면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래, ... 모든 개별적인 영역이 정말 중요하죠.

 

인터뷰어: “Dynamite”를 녹음하던 기억을 좀 나누어줄 수 있을까요?

정국: 저는 제가 그 가사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잘 발음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녹음을 하고 연습을 하면서 여전히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 발음은 별로 좋지 않았어요. 제 혀는 그냥 그 영어 단어들을 제대로 발음하기에 충분히 유연하지(*원문은 느슨하다는 표현을 사용) 않았어요! 하지만 더 연습하고 노래할수록 노래가 익숙해졌고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그래서 그건 저에게 좋은 학습 경험이었죠.

 

인터뷰어: 노래 “Euphoria”는 당신의 최고의 순간들 중 하나예요. 그게 이미 몇 년 전인 건 알지만, 그 노래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무엇을 기억하나요?

정국: 저는 많은 BTS 노래들 중에서도 특히 “Euphoria”를 좋아해요. 왜냐하면 그 노래는 아주 어린 소년과 아주 성숙한 남성 사이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랬기 때문에 그 노래를 녹음하는 게 어려웠어요. 저는 그 감정들을 녹음에 표현해야 했고, 저는 제 원래의 목소리를 잃어버렸고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 노래를 시작했어요. 제가 느꼈던 그런 감정들이 녹음에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해요. 노래 전체를 듣고 나서, 저는 , 내가 정말 잘 했는걸.” 싶었어요.

 

인터뷰어: 다른 아티스트들이 당신에게 준 열망할 만한 것(*다른 아티스트들을 보고 열망하게 된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정국: 만약 저에게 정말로 남아 있는 하나의 순간이 있다면, 그건 우리가 어느 해외 투어를 하던 중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에 갈 기회가 있었을 때예요. 저는 그녀의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에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그녀는 아주 (*체구가) 작은 사람이고, 그녀의 노래와 그녀가 할 수 있었던 것의 분량(*노래 스펙트럼(또는 음량)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것들의 스펙트럼이 다양하고 엄청나서 인상적이었다는 말 같음)은 매우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그게 그냥 제가 모방하고 배우고 싶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였어요. 그건 제가 발전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게 만들었어요.

전반적으로, 저는 아주 많은 다양한 음악들을 들으려고 노력해 왔어요. 제가 지금 가진 목소리를 정말로 찾기 위해서, 저는 닥치는 대로 음악들을 들었고 그냥 따라 부르면서 다른 아티스트들이 노래하는 방식을 배우려고 했어요.

 

인터뷰어: 당신이 처음 (*아마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어린 때, 당신이 약간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었다고 다른 멤버들이 말했어요. 그것에 대해서 뭘 기억하나요?

정국: (웃음) 연습생 기간 동안, 저는 한밤중에 혼자 씻으려고 다른 멤버들이 잠들 때까지 기다리곤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정말 모든 걸 해결해 주는 것 같아요. 만약에 같은 사람들과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낸다면, 그건 정말로 성격에 영향을 줘요. 다른 멤버들은 저에게 아주 많은 영향을 줬고, 그들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어서 저는 그저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들에게 마음을 터놓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멤버들이 저를 격려해 주었어요.

 

인터뷰어: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들 중, 가장 놀라운 순간은 언제였나요?

정국: (미국) 차트 정상에 오르는 것,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 그 모든 상들을 받는 것들은 물론 엄청난 영광이고 훌륭한 경험들이었어요. 하지만 제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제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은 무대에서 아미를 보는 거예요. 그리고 그건 절대 바뀌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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