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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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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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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단체 https://theqoo.net/198214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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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롤링스톤지 기사 전문 번역 - 제이홉 http://rol.st/3uKnFrz


<J-Hope on Growing Up in BTS, His Next Mixtape and More

: "We wanted to make music that can give people more strength," says J-Hope, in the first of out digital cover stories starring each BTS member>


직접 전문 번역했고, 의역 및 오역 있을 수 있어! 완벽한 번역은 아니니 정확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원문을 보거나 더 전문성 있는 아미 번역계들을 찾아보는 걸 추천할게

괄호 안에 *표 붙은 경우는 내가 단 해설이고, 그 외의 괄호는 원문에 있는 내용이야.

영어에는 높임 표현이 없다 보니 홉이가 '우리/너희' 같은 표현을 사용할 때는 '우리'로 통일했고 자신을 지칭할 때는 '저'로 통일해서 번역했어.

혹시 몰라서 방탄 외 다른 인물 언급은 점 넣어서 표기해뒀어 그 외에 문제 있으면 둥글게 알려줘~




<제이홉이 이야기하는 BTS 내에서의 성장, 그의 다음 믹스테잎과 더 많은 이야기

: 각각의 BTS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우리의 첫 번째 디지털 커버스토리에서 제이홉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힘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어요.”>

 

세간의 이목을 끄는 BTS의 많은 팬들 중 한 명인 the La.te La.te Sh.ow의 호스트 제.임.스 코.든은 그 그룹이 선한 영향력으로서 정점에있다고 말한다. 보조개가 생기는 웃음, 따뜻한 매너, 그리고 맹렬한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갖춘 27살의 래퍼, 댄서, 송라이터, 그리고 프로듀서인 제이홉은 그룹(*BTS)이 갖춘 근본적인 선함과 압도적인 재능의 결합을 상징한다. 심지어 그가 선택한 무대에서의 예명조차 긍정성을 내뿜는다. BTS의 일곱 멤버 각각과 함께한 롤링스톤지의 인터뷰 중 첫 차례로, 제이홉은 그룹의 초기 시절을 되돌아보고, 그의 음악적 미래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으며, 그 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빳빳한 흰색 티셔츠 위에 올리브색 코트를 입은 채로 그룹의 레이블인 하이브 산하의 빅히트의 서울 본사에 있는 스튜디오 방에서 이야기를 했다. 그의 끊임없이 자신감 넘치는 TV 인터뷰들에 비하면 그의 에너지는 억제되어 있었지만, 그의 높은 전류의 웃음은 절대 멀리 있지 않았다.(*에너지 가득한 웃음이 항상 가득했다는 의미 같음)


(BTS가 롤링스톤지의 표지에 등장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는 BTS의 각 멤버들 개개인이 담긴 디지털 커버를 출판한다. 다음 주 내내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기 바란다.)

 

인터뷰어: 일어나서 바로 여기로 왔나요, 아니면 오늘 아침에 다른 걸 할 시간이 있었나요?

제이홉: 저는 화장실에 갔다 왔어요! (웃음)

 

인터뷰어: 이 팬데믹 해(*2020)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제이홉: 이 기간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귀중한지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 그리고 제 삶이 어떻게 계속되어야 할지, 그리고 심지어 이런 시기에도 어떻게 그저 차분하게 집중해야 할지 생각해야 했어요.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시기이기도 했죠.

 

인터뷰어: 그렇게 생각하면서 무엇을 깨달았나요?

제이홉: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시간은 가고 인생도 흘러가며, 우리는 그냥 계속해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죠.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시다시피,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사람이에요. 그래서 우리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느껴요. 그래서 우리는 그냥 다른 사람들이 공명(*공감)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힘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어요.

 

인터뷰어: 그 얘기를 들으니 아름다운 노래인 “Life Goes On”의 메시지가 떠오르네요.

제이홉: 그 노래는 이 시기, 이 코X나 팬데믹 시기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나왔어요. 이 시기에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이야기들에 대한 노래죠. 그리고 그 노래는 멤버들끼리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그래서 그 노래가 중요한 노래라고 느껴요.

 

인터뷰어: 제이홉의 가사 중 일부에서, 모두가 사랑하는 웃음 뒤에 때때로 슬픔이 있다고 밝혔어요. 당신이 세상에 보여주는 긍정성과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더 복잡한 감정들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나요?

제이홉: 예전과는 상황이 정말 달라요. 저는 그냥 제가 진짜로 어떤 사람인지 보이려고 해요. 그리고 그게 저한테 가장 편한 거 같아요. 아시듯이,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보여주는 것과 다른 면들을 가지고 있죠. 당연히, 저도 아티스트로서 부담과 압력이 있어요. 전 그냥 그걸 그 자체로 받아들여요. 그리고 제가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할 거라는 걸 표현하려고 노력하죠.

그리고 제 생각에 만약 그런 걸 제가 표현하면, 그것(*표현하는 것)도 저한테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아티스트가 된 이후로 우리 팬들과 소통해 왔지만, 이제는 그게 더 자연스럽고 편안해진 것 같아요. 이전에 우리는 팬들에게 우리의 좋은 면, 밝은 면만 보이려고 했어요. 제 이름이 제이홉인 만큼, 저는 우리 그룹과 저 자신의 그저 밝은 면만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사람이 영원히 똑같은 감정만 느낄 수는 없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저도 다른 감정들을 느끼게 되었어요. 저는 그런 감정들을 음악이나 대화를 통해서, 아주 아름다운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인터뷰어: 그런 노래 중 하나가 “Outro: Ego”. 그 노래를 쓸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나요?

제이홉: 그 노래는 제목이 암시하듯 내가 누구인지, 내 자아(*ego)에 대해 성찰하는, 자기 성찰에 대한 노래예요. 개인으로서의 정호석(제이홉의 본명)의 삶에 대한 노래이고, 제이홉의 삶에 대한 노래죠. 그리고 제가 이 내적 성찰로부터 이끌어낸 결론은 제가 저 자신을 믿고 제가 누구인지를 믿으며, 이게 제 정체성이라는 거예요. 그런 다음 이것들은 제가 겪어 왔던 어려움들이고, 저는 제가 누구인지에 기대서 그런 어려움들을 계속해서 직면하고 새로운 것들을 할 거예요.

 

인터뷰어: 2018년에 주요한 아티스트로서의 성취인 믹스테잎 홉월드를 발표했어요. 홉월드 작업 중 가장 좋아하는 기억은 뭔가요?

제이홉: 있죠, 과거를 되돌아보면 제가 그 시기에 그런 음악을 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순수하고, 순진하고(*순결, 청렴 이런 느낌),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음악 작업을 할 때는, 저는 그런 감정들로 돌아가서 , 그런 날들이 있었지.”하고 생각할 기회를 가져요. 그건(*홉월드) 지금 제가 작업하고 있는 제 음악에 정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믹스테잎을 통해서 많은 걸 배웠고, 그게 제가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음악가로서 가고 싶어 하는 방향을 정말 형성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 믹스테잎을 사랑해 줬다는 게 정말 감사해요. 저는 계속해서 음악 작업을 하고 사람들에게 제이홉만의 독특한 음악(스타일)을 보여주려고 노력할 계획이에요.

 

인터뷰어: 두 번째 믹스테잎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제이홉: 지금 현재, 제 목표는 영감을 받아서 좋은 음악을 만드는 거예요.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음악 작업을 그냥 할 거고요. 제 음악 스타일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지만, 두 번째 믹스테잎은 더 성숙해질 거 같아요. 두 번째 믹스테잎에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으려고 노력할 거예요.

 

인터뷰어: 최근에 홉월드에 수록되었던 노래 “Blue Side”의 풀 버전을 발표했어요. 그동안 내내 가지고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더 최근에 그걸 완성했나요?

제이홉: 그 당시에는 풀 버전이 아니었기 때문에, 항상 그 노래로 다시 돌아가서 완성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항상 그 생각을 간직하고 있었죠. 마침내 , 나 이 노래 완성하고 싶어.”라고 생각하게 된 건 2주에서 한 달쯤 전이었던 거 같아요. 앞서 언급했듯이, 제가 믹스테잎 작업을 할 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살펴봐요.

 

인터뷰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을 때 랩을 아예 해 본 적이 없었다면서요. 분명 먼 길을 걸어왔을 거고 몇몇 진지한 기술들을 발전시켰을 거예요. 그 학습 과정은 어땠나요?

제이홉: 저는 여전히 제가 단점들을 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찾아야 해요. 하지만 다른 멤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처음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을 때, 당시 모든 멤버들은 래퍼였어요. 그래서 숙소에 들어가면 비트가 나오고 있었고 모두가 그냥 프리스타일로 랩을 하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좀 쉽지 않았지만, 저는 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그리고 그때가 좋은 시절이었고 좋은 기억이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재밌기도 했죠.

 

인터뷰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을 때 무척 어렸어요. BTS 안에서 자라나는 건 어땠나요?

제이홉: 연습생 기간 동안, 삶이 평범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 친구들이나 다른 애들은 학교에서 학교 공부를 하고 소풍을 가고 학생으로서의 추억을 쌓았어요. 그리고 물론 저는 이 커리어, 저만의 길을 선택했고 그런 걸 포기했어요. 어쩌면 제가 그런 걸 경험해 보지 못해서 불행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는 제 꿈을 좇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연습생 기간 동안 멤버들을 만나는 건 정말 놀라웠어요. 왜냐하면 너무나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룹을 만든다는 게 정말 신기했거든요. 그리고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때때로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거 같아요.

 

인터뷰어: 모두들 대부분 거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BTS의 초기 영상들을 다시 볼 때면 어떤 생각을 하나요?

제이홉: 우리가 “No More Dream”을 발표했던 당시, 우리의 음악은 편견과 억압에 맞서는 싸움을 상징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런 가치들이 스타일과 시각적인 면으로 이어졌죠. 그게 우리의 정체성이었고 우리가 그 순간에 나타내기도 했던 이미지라고 말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영원히 그 고정된 상태에 머무를 수는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에 대한 우리의 경향이 바뀌었듯 상황이 바뀌고 트렌드가 바뀌었어요. 우리는 물론 우리의 청중들을 포함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영향력들을 고려했어요. 그 영향력들이 음악 스타일과 컨셉에 있어서의 저희 자신의 변화로 저희를 이끌었죠.

 

인터뷰어: 처음 모였을 때 서로 다른 배경과 가치관이 있었기 때문에 갈등들이 있었다고 모두들 이야기했어요. 초기에 그걸 힘들게 만든 핵심적인 차이에는 뭐가 있었나요?

제이홉: 우리는 그냥 처음부터 정말 달랐기 때문에 어색했어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죠. 우리는 같이 살고 있었지만, 각자 자신만의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해야 했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웠고, 이제 우리는 이걸 너무 오랫동안 같이 해왔기 때문에 일종의 조화, 우리가 가진 유형의 팀워크를 갖게 해 주는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어요. 저희 각자는 다른 역할을 맡고 있고 음악에 있어서 하는 각자 다른 걸 가지고 있어요(*음악에 있어서 각자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 그래서 우리는 각자 하는 일에 있어서 서로를 도우려고 노력하고 서로 더 나아지도록 도우려고 노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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