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삼생삼세십리도화] 생이 수없이 반복되고, 억겁의 시간이 흐른다 해도 너와 함께한 세 번의 생이 복숭아꽃 같기를... 세 번의 생, 하나의 사랑 ㅡ Ⅱ (jpgif/스압)
8,345 19
2019.09.21 22:08
8,345 19
가이드
 #배경  #0부  #1부  #2부 


짤 출처 :  #01   #02   #03   #04   #05 



017863e1dc1e62004e.gif02fec3092b2e09dd1f.gif

03373405872839501c.gif04b98bedaee7593422.gif

"그 인간의 체취가 묻은 물건을 결백등에 태우세요.
그럼 등이 인간의 체취를 알고 천리 안에 흩어져 있는 체취를 모아 하나씩 흡수하여,
그 인간과 아주 흡사한 모습의 가짜 인간을 만들어내요."


01244beb4bd79d53b2.gif

0180ccb98659df7cac.gif

02573830e2d5c4eb4a.gif035ba2c4fb9878b86f.gif0463cb65afcf4bb00d.gif05b57874a1e29170c3.gif0629b180e0a2692f10.gif0745e1be46310daed2.gif08448c451a92c41d6e.gif09122e7c0fd085796e.gif103e4a4f149f3c74a6.gif11520afe654e9a12dd.gif123daa13342544540c.gif136ccc7c9e15ceb021.gif14b81146645047d4d1.gif159369a68e4b8849e3.gif1612344aa349337ff6.gif175a282567d7fd7ed8.gif189ed00d58b7bc2db5.gif19fca90910884f629b.gif20716f44244f1c600b.gif21072ca640ffb3a6e5.gif





027952715f448af277.gif03d3fc784106eb5341.gif





01e5b1b6ffcc56fb0a.gif

119a9161b920a67441.gif

"나는 3백 년 전에 태어났어요. 구중천에서는 나를 천손이라고 부르죠."


12fea80eaad65c32c8.gif


"제 아버지는 천군의 장손으로 천족의 태자이신 야화랍니다."



13e5045868996c89e2.gif


"어머니의 존함은 소소인데, 미인이시고 인간이랍니다.

아버지는 지난 3백년 동안 매년 저를 데리고 인간계에 있는 동황 준질산에서 몇 달씩 머물곤 하셨어요."



14da0498e4b9190ebf.gif


"아버지는 늘 어머니가 언젠가 돌아오실 거라 하세요.

아버지가 내일이 두 분이 처음 만난 날이라 어머니 생신이나 마찬가지래요.

제 생각에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머니 생신을 모르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1544f82be918fe0d43.gif


"어머니, 저 내일 복숭아 따러 갈 거라 여기 와서 축하해드릴 수 없어요.

그래서 미리 생신 축하드리는 거예요."





242aa7df4a6f9416aa.gif257ae78851ac177bc3.gif


"야화. 결백등이 사라졌단 얘길 들었다.

그치만 등을 밝힌지 3백 년이나 지나지 않았니... 소소를 만들어낼 거면 진즉 만들어냈었을 거야.

이제 그만 죽은 사람은 보내주렴."



2618d79c886b8edb40.gif


"아무 말 마십시요... 어둠 속에서 소소가 알려주려는 것 같아요.

아직 날 용서한 게 아니라고...

그래서 가짜 몸조차 보여주지 않나 봅니다."



2733318c1c82a00756.gif

04c93e6196212ba3e2.gif05b7b366d5a40cc58b.gif

ㅡ 결백등이 꺼져버렸다.
ㅡ ...꺼져요? 누굽니까?
ㅡ 청구의 소전하, 백봉구다. 소소의 육신을 만드는 줄 몰랐대. 그냥 호기심에... 가져갔나 보더라.
청구를 봐서라도 그만 따져 물으렴. 그 아이의 고모인 백천이 네 정비가 될 사람이 아니니.
이미 죽은 인간 여자 때문에 청구와 얼굴을 붉히면 분란만 일어나.


06868b3f100a34b9e2.gif


ㅡ 너 미쳤어?
ㅡ 숙부님 저를 놔주세요... 저를 그냥 놔주세요.
ㅡ 네 원신을 태워서 결백등을 밝힐 셈이냐?
ㅡ 그 방법 밖에는 없어요. 더 이상 태울 수 있는 소소의 물건이 남아 있질 않아요.
제 원신을 빼면 사해팔황에 소소와 관련된 건 그 무엇도 없단 말입니다.


284bb01a5ad8b263f5.gif


"정신 차려. 네가 천족의 태자인 걸 잊었느냐? 아리는 어쩌고?

등을 다시 밝히면 어쩔 거고, 육신을 다시 만들면 어쩔 건데? 그게 진짜 소소라도 되느냐?

너 마저 죽으면, 아리는 천애 고아가 되는데... 그래도 하겠느냐?"



29cc056ff426f13c4d.gif30072d71f7083c725f.gif31cd3bf262598f4836.gif


"네 목숨 하나는 아깝지 않겠지만 아리는? 널 기다리고 있지 않니.

3백 년이다. 죽은 어미 몫을 다해 정성 들여 키운 아들인데

네 원신을 태워 만든 가짜에게 아리를 맡길 테니? 아니면 소소를 증오하는 소금에게?

3백 년이야... 이제 잊어."



166268046f2ea56292.gif



2022e38ca5d4291a84.gif21ecd15becd962056f.gif221731e5fc4894c673.gif


ㅡ 아리, 네 어머니는 돌아오지 못하신다.

ㅡ 결백등 켜고 있으면 돌아오신다면서요.

ㅡ 결백등이 꺼져서 이제 돌아오지 못한다.

ㅡ 왜 꺼지게 놔뒀어요?!



23960c2ec79b92fd94.gif


"잠자리야, 아버지가 거짓말하는 거겠지? 아리는 어머니를 3백 년이나 기다렸단 말이야..."





014a2e540ef9abeda0.gif0228e424e2b0165762.gif03f5c1b46fa55dabad.gif





180d6c1aeb91eedc85.gif1938a0135c4be7d334.gif

01fcb1cffede6b907c.gif02eb9daec71f1f40e4.gif0344a5a4edaabfdbe2.gif04a831d1dcd62b7c75.gif057ad88cbc8aeac584.gif0693c3b0d581993291.gif





02592de542df372ac9.gif033761e5aeb0cc0b58.gif


01b50aa92c12dc4d29.gif



04a76f236bc5131a0f.gif05e12306362c35a148.gif060eb1a6d1a16b84f2.gif

32fce75315ee458050.png

07103cb91f3bcacc5c.gif


"야화가 미처... 낭자께서 청구의 백천 상신임을 몰라뵈었습니다."



-



생이 수없이 반복되고,

억겁의 시간이 흐른다 해도

너와 함께한 세 번의 생이

복숭아꽃 같기를...


삼생삼세십리도화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글로우의 편견을 깨는 쿠션 등장?! 차원이 다른 차세대 글로우 #화이트쿠션 사전 체험단 모집 226 00:05 4,4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2,7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27,4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1,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0,9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524 이슈 아버지 맥도날드에서 햄부기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 잘 기다리고 있으면 길가던 언니들에게 사진 한 방씩 찍힌다. 표정은 지주 있는 일이라는 듯이 최대한 시크하게... 1 10:30 394
3112523 기사/뉴스 넉살, 친누나 '묻지마 폭행' 피해 고백…"노숙자가 주먹으로, 13바늘 꿰매" 1 10:29 631
3112522 이슈 우리집 안경 미남 11 10:28 530
3112521 기사/뉴스 [단독] 광산경찰서장 “장윤기 아빠 이름도 몰라”…증거인멸 ‘윗선’ 엇갈리는 진술 10 10:25 643
3112520 기사/뉴스 [공식]'왕사남' 유해진X장항준, 또 함께..1600만 찍고 게임 모델로 1 10:24 341
3112519 정보 한국 영재에게 바둑 져서 울었던 일본 바둑영재 스미레 근황. 5 10:24 1,187
3112518 유머 2주 전, 그룹이 해체되었다 3 10:24 1,108
3112517 이슈 에어컨때문에 관리실에서 잠깐 집에 오셨는데 달래 또 달려가서 예쁨받는중 5 10:24 926
3112516 이슈 생각 보다 많다는 꿀빠는 직장에서 현타오는 사람들 18 10:24 1,064
3112515 이슈 몸에 닿는 제품은 알리테무에서 안 산다는 건 상식 아닌가요 21 10:23 1,563
3112514 유머 미나미의 애착 인형 PD니무 모음zip. 2 10:22 434
3112513 이슈 진짜 진지하게 남배우 몇 명 제칠 얼굴임 16 10:22 1,156
3112512 기사/뉴스 배재고 5·18 조롱 사태를 보며 아이유의 명언을 다시 되새기는 이유 [위근우의 리플레이] 15 10:21 1,048
3112511 이슈 피해자 보다 가해자 더 동정 받는 이상한 나라. 13 10:20 1,101
3112510 이슈 이제 알았어요 저는 더위가 싫은게 아니라 이 ㅈ같은 습도가 싫은거란게 5 10:20 579
3112509 이슈 디즈니 실사화중 최저 오프닝으로 최악의 흥행 성적 예측 뜬 <모아나>.jpg 40 10:20 1,483
3112508 이슈 이 파스타 좀 봐, 전화선 같지 않아?ㅋㅋㅋ 8 10:20 1,375
3112507 기사/뉴스 '십자인대 파열' 손민수, 댓글 1400개에 공개 사과…"올바른 자세로 육아에 임할 것" (슈돌) 10 10:19 1,459
3112506 이슈 tvN <오싹한 연애> 박은빈x양세종x옹성우 포스터 메이킹 10:19 197
3112505 기사/뉴스 ‘강회장’ 이준영, 입대 전 ‘라스트 댄스’ 최고 5.6% (유퀴즈) 10:19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