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삼생삼세십리도화] 생이 수없이 반복되고, 억겁의 시간이 흐른다 해도 너와 함께한 세 번의 생이 복숭아꽃 같기를... 세 번의 생, 하나의 사랑 ㅡ Ⅱ (jpgif/스압)
8,352 19
2019.09.21 22:08
8,352 19
가이드
 #배경  #0부  #1부  #2부 


짤 출처 :  #01   #02   #03   #04   #05 



017863e1dc1e62004e.gif02fec3092b2e09dd1f.gif

03373405872839501c.gif04b98bedaee7593422.gif

"그 인간의 체취가 묻은 물건을 결백등에 태우세요.
그럼 등이 인간의 체취를 알고 천리 안에 흩어져 있는 체취를 모아 하나씩 흡수하여,
그 인간과 아주 흡사한 모습의 가짜 인간을 만들어내요."


01244beb4bd79d53b2.gif

0180ccb98659df7cac.gif

02573830e2d5c4eb4a.gif035ba2c4fb9878b86f.gif0463cb65afcf4bb00d.gif05b57874a1e29170c3.gif0629b180e0a2692f10.gif0745e1be46310daed2.gif08448c451a92c41d6e.gif09122e7c0fd085796e.gif103e4a4f149f3c74a6.gif11520afe654e9a12dd.gif123daa13342544540c.gif136ccc7c9e15ceb021.gif14b81146645047d4d1.gif159369a68e4b8849e3.gif1612344aa349337ff6.gif175a282567d7fd7ed8.gif189ed00d58b7bc2db5.gif19fca90910884f629b.gif20716f44244f1c600b.gif21072ca640ffb3a6e5.gif





027952715f448af277.gif03d3fc784106eb5341.gif





01e5b1b6ffcc56fb0a.gif

119a9161b920a67441.gif

"나는 3백 년 전에 태어났어요. 구중천에서는 나를 천손이라고 부르죠."


12fea80eaad65c32c8.gif


"제 아버지는 천군의 장손으로 천족의 태자이신 야화랍니다."



13e5045868996c89e2.gif


"어머니의 존함은 소소인데, 미인이시고 인간이랍니다.

아버지는 지난 3백년 동안 매년 저를 데리고 인간계에 있는 동황 준질산에서 몇 달씩 머물곤 하셨어요."



14da0498e4b9190ebf.gif


"아버지는 늘 어머니가 언젠가 돌아오실 거라 하세요.

아버지가 내일이 두 분이 처음 만난 날이라 어머니 생신이나 마찬가지래요.

제 생각에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머니 생신을 모르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1544f82be918fe0d43.gif


"어머니, 저 내일 복숭아 따러 갈 거라 여기 와서 축하해드릴 수 없어요.

그래서 미리 생신 축하드리는 거예요."





242aa7df4a6f9416aa.gif257ae78851ac177bc3.gif


"야화. 결백등이 사라졌단 얘길 들었다.

그치만 등을 밝힌지 3백 년이나 지나지 않았니... 소소를 만들어낼 거면 진즉 만들어냈었을 거야.

이제 그만 죽은 사람은 보내주렴."



2618d79c886b8edb40.gif


"아무 말 마십시요... 어둠 속에서 소소가 알려주려는 것 같아요.

아직 날 용서한 게 아니라고...

그래서 가짜 몸조차 보여주지 않나 봅니다."



2733318c1c82a00756.gif

04c93e6196212ba3e2.gif05b7b366d5a40cc58b.gif

ㅡ 결백등이 꺼져버렸다.
ㅡ ...꺼져요? 누굽니까?
ㅡ 청구의 소전하, 백봉구다. 소소의 육신을 만드는 줄 몰랐대. 그냥 호기심에... 가져갔나 보더라.
청구를 봐서라도 그만 따져 물으렴. 그 아이의 고모인 백천이 네 정비가 될 사람이 아니니.
이미 죽은 인간 여자 때문에 청구와 얼굴을 붉히면 분란만 일어나.


06868b3f100a34b9e2.gif


ㅡ 너 미쳤어?
ㅡ 숙부님 저를 놔주세요... 저를 그냥 놔주세요.
ㅡ 네 원신을 태워서 결백등을 밝힐 셈이냐?
ㅡ 그 방법 밖에는 없어요. 더 이상 태울 수 있는 소소의 물건이 남아 있질 않아요.
제 원신을 빼면 사해팔황에 소소와 관련된 건 그 무엇도 없단 말입니다.


284bb01a5ad8b263f5.gif


"정신 차려. 네가 천족의 태자인 걸 잊었느냐? 아리는 어쩌고?

등을 다시 밝히면 어쩔 거고, 육신을 다시 만들면 어쩔 건데? 그게 진짜 소소라도 되느냐?

너 마저 죽으면, 아리는 천애 고아가 되는데... 그래도 하겠느냐?"



29cc056ff426f13c4d.gif30072d71f7083c725f.gif31cd3bf262598f4836.gif


"네 목숨 하나는 아깝지 않겠지만 아리는? 널 기다리고 있지 않니.

3백 년이다. 죽은 어미 몫을 다해 정성 들여 키운 아들인데

네 원신을 태워 만든 가짜에게 아리를 맡길 테니? 아니면 소소를 증오하는 소금에게?

3백 년이야... 이제 잊어."



166268046f2ea56292.gif



2022e38ca5d4291a84.gif21ecd15becd962056f.gif221731e5fc4894c673.gif


ㅡ 아리, 네 어머니는 돌아오지 못하신다.

ㅡ 결백등 켜고 있으면 돌아오신다면서요.

ㅡ 결백등이 꺼져서 이제 돌아오지 못한다.

ㅡ 왜 꺼지게 놔뒀어요?!



23960c2ec79b92fd94.gif


"잠자리야, 아버지가 거짓말하는 거겠지? 아리는 어머니를 3백 년이나 기다렸단 말이야..."





014a2e540ef9abeda0.gif0228e424e2b0165762.gif03f5c1b46fa55dabad.gif





180d6c1aeb91eedc85.gif1938a0135c4be7d334.gif

01fcb1cffede6b907c.gif02eb9daec71f1f40e4.gif0344a5a4edaabfdbe2.gif04a831d1dcd62b7c75.gif057ad88cbc8aeac584.gif0693c3b0d581993291.gif





02592de542df372ac9.gif033761e5aeb0cc0b58.gif


01b50aa92c12dc4d29.gif



04a76f236bc5131a0f.gif05e12306362c35a148.gif060eb1a6d1a16b84f2.gif

32fce75315ee458050.png

07103cb91f3bcacc5c.gif


"야화가 미처... 낭자께서 청구의 백천 상신임을 몰라뵈었습니다."



-



생이 수없이 반복되고,

억겁의 시간이 흐른다 해도

너와 함께한 세 번의 생이

복숭아꽃 같기를...


삼생삼세십리도화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애플TV 드라마 원작 소설 드디어 출간! 믹 헤런 《슬로 호시스》 도서 이벤트🐴 162 08.18 21,58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49,2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53,2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63,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34,1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1,5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14,9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2,3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44,9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4,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0,8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576 유머 일본 집사의 저게 뭐야 공예 21:39 129
3135575 이슈 아이슬란드 관광지 중 하나라는 요다 동굴 21:39 109
3135574 이슈 확실하게 익히기만 하면 식용 가능한 중국 독버섯 1 21:39 94
3135573 이슈 그시절 톰데이아 망붕이 많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twt 21:39 176
3135572 이슈 최근 공개된 웹툰 원작 <나노리스트> 애니메이션 퀄리티 6 21:37 357
3135571 유머 야구장에 나타난 용맹한 치즈냥 21:37 221
3135570 이슈 [F1] 이번 주말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아이작 하자가 손목 부상으로 불참 21:37 98
3135569 유머 사춘기 온 할리우드 여배우 딸 21:36 518
3135568 이슈 AKB48 68th 싱글 好きish 수록곡 공개 21:34 109
3135567 이슈 애니속 인성인플레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최악의 부모 1황은 안바뀜 9 21:34 620
3135566 유머 아마도 50%정도 서울 사람의 동선 1 21:34 622
3135565 기사/뉴스 "내연남 애일까 봐"…생후 2일 된 영아 살해 친모 구속기소 3 21:33 288
3135564 이슈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인터뷰하는 12살 톰 홀랜드 귀여워.. 너무 애기임 2 21:33 445
3135563 유머 실제로는 한번도 안해 본 작가들 20 21:32 1,983
3135562 이슈 3년전 어제 발매된, 에버글로우 "SLAY" 21:32 30
3135561 이슈 배우 손상연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명 8 21:30 1,728
3135560 이슈 순수체급으로 잘한다고 반응 터진 남돌 키키 Pop Off Pop Off 챌린지 4 21:30 405
3135559 이슈 아이비 인스타 feat.브로드웨이 3 21:29 377
3135558 유머 어차피 말 안통할거 알고 뒤에서 미래나 보는 닥스 1 21:28 649
3135557 유머 요즘 갑자기 꽂혀서 듣고 있는 2009년도 체리필터 노래 7 21:28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