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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낫치) 모델프레스 인터뷰 전(前)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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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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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카토 레나, 역대 최대 노출에 도전한 이유,

선배 코지마 하루나로부터의 조언&비주얼 에이스가 목표하는 내일이란? 


~모델프레스 인터뷰 전편~

 

AKB48의 카토 레나의 첫 솔로 사진집 <누군가의 소행>이 3월 28일에 발매, AKB48에서도 탑 미모의 소유자로, NEXT 코지하루(코지마 하루나라 불리기도 하는 그녀의 첫 솔로 사진집 촬영은 <Sweet편집부의 주도로 런던과 하와이에서 촬영, 어른의 아름다움 같은 잡지의 세계관을 보여주었다발매 전에 공개되었던 입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표정의 표지 컷곰인형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섹시한 뒷표지 컷은 큰 화제를 불렀으며,  이외에도 침대 위에서의 오염한 란제리 컷가슴을 손으로 가리고 있을 뿐인 전라의 샤워씬 등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컷의 연속모델프레스의 인터뷰에서는 대담 노출에 도전한 촬영 비화와 사진집에 대한 생각코지마로부터의 말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전부 이야기해보았다.

 


카토 레나, 촬영 전 스태프로부터는 끈이라고 생각해


- 사진집 발매 축하드립니다. 처음에 준비된 것을 보았을 때의 심경을 말씀해주세요.

벌써 다 된건가하고 조금 쓸쓸해졌었네요촬영 기간도, 사진을 고르는 시간도 정말 즐거웠기 때문이에요완성은 당연히 기뻤지만 그 시간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아쉬워졌습니다그래도 완성된 걸 보니정말 좋은 사진밖에 없어서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도 있고제 남성 팬 분들도 좋아할만한 사진도 분명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 결과물에 대해서는 꽤 만족하나요?

입니다오히려 지금부터가 무섭네요이 이상의 물건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웃음)


- 있는 걸 전부 내놓았다, 이런 느낌인가요?

띠지에 자신을 전부 드러냈습니다라고 써있듯이정말로 다 내놓았습니다.


- 촬영은 하와이와 런던에서 했다고 들었는데요, 언제쯤 갔었나요?

런던은 10하와이는 12월이었네요.


- 어떤 컷을 찍는지는 현장에 가서 처음 알게 됐다고요.

맞아요스태프상에게 의상은 보이지 않으니까그냥 다 벗었다고 생각하고끈이라고 생각해.’ 라고 들었어요.


- ? (웃음)

끈이에요천이 아니라. ‘그러니까 벗었다라는 의미로.


- 끈 수영복 같은 게 아니라 끈이었군요.

어차피 끈이니까라고 들었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하기도 했지만그래도 의외로 천 있었죠? (웃음그렇지 않나완전 끈이라고 생각해와서 감각이 둔해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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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레나, 대담 노출도 저항 없이 무엇이든 괜찮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보여주신 걸 봤는데상상 이상으로 벗고 있다는 인상이었습니다지금까지의 그라비아 촬영과 비교해서 노출이 많지 않나요?

벗고 있네요. 이젠 이 이상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벗었습니다.

 

- 촬영하실 때는 전혀 저항감 같은 건 없었나요?

일이라고 생각하니 뭐든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그리고 스태프상이 모두 패션지의 분들이었기 때문에 분명히 멋지게 촬영해주실 거라고 안심하기도 했고발가벗고 있다는 느낌이 없었다고나 할까전혀 불안하지 않았네요.

 

- 자신의 안에서 제일 벗었구나하고 인상에 남아있는 컷은 어떤 것인가요?

가장 날 것을 드러낸 것은 민낯으로 샤워를 하고 있는 부분정말로 아침에 일어나서 네 촬영입니다라고 아무것도 없이 샤워실에 들어갔기 때문에. (웃음정말로 지금까지는 그다지 보여주지 않았던 사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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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부끄러웠던 촬영은 없었나요?

부끄럽진 않았네요전부 시켜서 하는 쪽이라고나 할까, (웃음넘겨진 그대로였습니다.

(매니저그래도 왠지 시켜서 하고 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 (제가 사진집을) 봐도 전혀 없네요.

어쨌든 즐거웠으니까 부끄럽다든지, 싫다든지 그런 건 일절 생각하지 않았어요.


- 대단하네요. 촬영 기간은 꽤 몸도 말랐던 것 같아요.

어쨌든 의상이 끈이라고 들었으니까요. (웃음게다가 사진집이란 평생 남는 거잖아요그래서 살 빼야만 해라고 생각해서 4일 전 정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 얼마나 말랐었던 건가요?

지금이랑 비교하면 4, 5Kg 정도는 빠졌던 것 같아요.

 


카토 레나, 이리야마 안나로부터 절찬 여자의 에로 책

 

- 사진집은 멤버들에게 보여주었나요?

이리야마 안나짱이 슬쩍 본 것 같은데, ‘여자의 야한 책 같네라고 말해주었어요. (웃음나쁜 의미가 아니라, ‘여성을 위한 사진집이네귀여워하고.

 

- 코지마상에게는?

표지도 코지마상이 사진을 보고 이게 좋지 않아?’하고 말해주셔서 결정된 거예요.

(매니저) (코지마가 카토를귀여워하기 때문에 제본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부터 봐 주시고, 원래 표지는 전혀 다른 거였는데요술술 보고 무조건 이거야라고 말씀하셔서 이걸로 정했습니다.

 

- 전체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매니저언제나 카토에게 직접적으로 전하지는 않는데요, ‘굉장히 좋은 밸런스로 만들어졌네라고. ‘아마 AKB의 아이라면 이런 걸 만들고 싶어한다고 모두 생각하지 않아그런 사진집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라고 크게 칭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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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레나코지마 하루나의 어드바이스는 간접적으로


- <Sweet>에도 최근 꽤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 촬영은 어떠셨나요?

그거야말로 코지마상이 졸업할 때 뒤풀이 자리에서 <Sweet>에 나갈 수 있는 뽑기에 당첨되서, 그게 처음 나가게 된 계기였기 때문에 일단 그 기회에 감사하고 있어요역시 촬영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좀 더 잡지의 일을 하고 싶다고 잡지나 사진집을 촬영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평소 잡지 촬영 때에도 코지마상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을 기회가 있나요?

(매니저) 매우 신경써주고 있지만그걸 직접 이렇게 하는 편이 좋아라는 식으로 말하지는 않고, 멀리서 신경써주면서 응원해주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 역시, 멋져요. (웃음) 최초로 <Sweet> 촬영했을 때도 그렇게 어드바이스를 안 받고?

그때도 그저 귀여워귀여워하고 말씀해주셔서 기분 좋아지게 만들어주셨어요. ‘이렇게 해저렇게 해라는 느낌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제안해주시기도 하고요.


(매니저아쉬운 부분도 많이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좀만 더 평소의 애교를 드러내면 좋을텐데라든지.


그렇네요매니저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듣고 있어요.

 

- <Sweet>의 대담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NG를 받았다는 대화가 있었는데요.

그것도 매니저상을 통해서였어요사진이 와서 코지마상이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라고. (웃음)

 

- 그런 게 때때로 오거나 하는군요. 그 어드바이스를 카토상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저야말로 저렇게 바쁜 와중에 봐주시고 있구나해서 감사하네요그래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카토 레나, 후배로부터 동경 받는 패션 아이콘으로...


- 9월에 사무소 이적이 발표된 후, 전체적으로 패션 계통의 일이 굉장히 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심경의 변화는 있나요?

역시 하고 싶은 게 가능하다는 건 정말 행복하구나 싶어요말하는 방식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사무소에 들어간 후부터 흐름이 굉장히 스무스하다고 할까저 자신에게는 좋은 일만 생겨서환경적으로는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 <Sweet> 4월호에서는 뒷표지도 담당하셨는데요.

뒷표지도 멤버들로부터 귀여워라고 연락이 잔뜩 오는 등 평판이 좋았기 때문에 기뻤습니다정말로 다양한 찬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촬영 하나 하나에 결과를 남기겠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후배로부터도 동경받는다고나 할까, ‘여자아이가 봐도 귀엽네라고 듣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 그런 코지마상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언제부터 갖고 계셨던 건가요?

원래부터 잡지의 일이 하고 싶어모델이 되고 싶어라고 생각해서 여러 오디션을 받고 최종적으로 AKB48이 되었기 때문에그때부터 잡지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어요그러니까 12살 쯤일까요. (웃음)

 

- 그 마음이 드디어 이뤄진거네요.

정말 그때의 저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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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로부터의 반향은 어떤가요?

역시 제 팬 분들은 모델인 저를 잡지에서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굉장히 말해주시기도 하고그 이후로 여성 팬들도 늘어났어요.

 

- 그건 어디서 실감하셨나요?

악수회에서 여자아이가 '<Sweet> 보고 귀엽다고 생각해서 왔어요라고 말해줘서 기뻐라고 생각했네요그 후에 인스타에서도전혀 AKB48의 팬이 아닌 계정에서 태그되어 카토레나쨩 귀여워‘ 같은 걸 써주시는 분도 발견해서 정말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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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모델 일을 계속 해나가실 건가요?

그렇네요잡지의 일은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습니다. (웃음)

 

- 목표나 동경하고 있는 분은 있나요?

히나미 쿄코 상. <nicola>를 읽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해서그때부터 저 모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연예계에 들어온 거예요얼굴도 정말 좋아하고자신을 갖고 있는 성격도 좋다고 생각해요나의 길을 간다고 할까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부분에서 정말 동경하고 있어요.

 

- AKB48 그룹 안에서의 목표는 있습니까?

...(고민하며) AKB48은 원래장래에 더 큰 무대에서 싸울 수 있도록 성장하기 위한 그룹으로, 꿈의 통과점이라는 컨셉이 있다고 생각해요저 자신도 그렇고, AKB48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외부의 세계에서 싸워 한 사람으로서도 해나갈 수 있을 만한 실력이 붙어 그것이 결과적으로 AKB48에 환원된다는 형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해요나중에는좀 우습지만 저는 코지마상을 보고 ‘AKB48을 졸업해도 모델 일을 할 수 있다니 대단해라든가 이렇게 되고 싶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후배 아이들도 저를 보고 모델의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주면 좋겠어요저도 그런 길을 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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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레나졸업은 생각하고 있나?

- 참고로 올해 총선거도 입후보하셨는데요, 목표 순위를 알려주세요.

선발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 졸업을 생각한 적은 있나요?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요그러니까아직 명확히 언제 졸업하자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언젠가를 위해서...라고는 생각하네요그래도 아직 확정은 아니에요. (웃음저를 예전부터 응원해주신 분들 중에서는 저를 생각하며 빨리 졸업해벌써 8년이나 했으니 됐잖아?’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어요하지만 그만두지 마라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 앞으로도 아이돌 활동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여러모로 볼 게 많았던 인터뷰야! 냥냥 스위트 대담 이후로 진짜 번역할만한 기사였네.. 특히 AKB 안에서의 목표를 얘기하는 부분...되게 생각이 많아지는 인터뷰야 여기서도 냥냥은 너무 멋있고... 냥냥같은 선배가 있어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근데 이제 레나한테도 졸업을 물어볼 만한 시기가 오다니...ㅠㅠ 난 여전히 더듬이머리 하고 토모찡이랑 츤데레 부르던 ㅋㅋ 흑백콘 시절 와카테레나가 생생한데...오래 하긴 했지만 이제야 겨우 외부 활동 많아지기 시작했으니 ㅎㅎ 개인적으론 좀 더 오래 있어줬음 좋겠어 


사진은 회사에서 번역하느라 급하게 캡쳐한거라 ㅋㅋ  


http://theqoo.net/703742160


이 글에서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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