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호로록 전부 정주행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걸 너무 늦게 달린 나를 원망하면서 계속 달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작진이 원한 비주얼합과 분위기합 전부 다 뭔지 알겠고 진심 너무 좋았는데 솔직히 스토리는 너무 늘어진것 같았음ㅠㅠ
한 5, 6화쯤 서로 마음 확인하고 사랑할 줄 알았는데..? 왜 아직도 썸을타지..? 엉..? 이런 느낌ㅋㅋㅋㅋ
근데 진위전 패도총재 같은 공일 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스레이한테 첫눈에 반해가지고 업무적으로 백업 해주고, 푸쉬해주고 이러는 츤데레였고
스레이도 진위전 가만안둬! 약점 찾을거야! 이러는데도 진위전이 말하면 은근히 다 수긍하고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좀 붙을 때마다 제발 뽀뽀해ㅠㅠㅠㅠㅠ 제발 입이라도 맞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치면서 봄
그리고 12화에서 둘이 마음 확인하고 붙을 때 내가 이걸 보려고 그동안 이걸 봤네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약간 약정친놈 같이 약정에 미친놈 된 느낌인데 얘네 붙어서 꽁냥대는거 볼 때 마다 찐웃음 나와 미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