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아들 독신자숙소 보러갔더니 얼굴 퀭해가지고 위선자라고 왈왈짖고 나가버리더니 .. 몰래 단둘이 약혼한 남자친구랑 있어도 마음은 심란하고,
사람은 맘에 드는데 신분이 안타까운 여자애는 숨겨진 출비도 없다고 그러고ㅠㅠ
아마도 다음날에는 상원 다녀온 딸내미가 어쩔 수 없이 받게된 검진동안 손잡아주면서 같이 괴로워하고, 임신아닌거 확인하고 무너지는 딸 안아주느라 같이 울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잘 이어져도 한쪽이 죽어서 오래 누리지도 못하는 자기나 딸 처지 보고
응접실에 있는 술마시던 아들한테... 자기는 운이 좋은편이었다고(사랑하는 사람이랑 잘 이어졌고, 자식많이 봤고.. 딸은 자식을 못보고ㅠ 아들은 이어지기 수월하지 않은 사랑을 하고ㅠ)
삶이 짧으니.. 진짜 사랑하면 결혼하자고 말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라고, 그래도 나는 널 똑같이 사랑할거라고 넌 약간 결단력이 부족하니까, 라면서 등 떠밀어주고ㅠㅠ
엄마가 너무 맴고생이 많으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