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하찮은 존재가 역경과 고난을 거쳐 모든걸 비웠을때 비로소 가장 커다란 존재가 되는 완벽한 서사다ㅠㅠ 레사 라는 제목까지 갓벽ㅠㅠ 에필로그도 기대된다ㅠㅠ 무슨 방대한 바이블 하나를 그려낸거 같아 진짜 작가님 천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