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올스타 휴식기 기간 동안 정관장 선수단은 코칭스태프와 함께 회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부적절한 행위와 대화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결국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 접수됐다.
해당 사건에 직접 관련된 코치는 5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선수단을 나갔다. 팀 사령탑도 같은 시기부터 선수단 업무에서 손을 뗀 상황이다.
구단은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더욱 신뢰받는 팀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관장 구단은 어수선한 선수단 분위기를 잘 추스리고 다가오는 2026-27시즌 V-리그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와 마주하게 됐다. 또한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에 따라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하는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도 커졌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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