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숲) TV가 V리그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숲 TV의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인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원태 KOVO 총재와 V리그 남녀부 14개 팀 단장 등 이사회 구성원 19명 중 17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숲 TV의 V리그 합류를 이견 없이 모두 동의했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은 임시 이사회 직후 “숲 TV가 만장일치로 KOVO의 새로운 멤버가 됐다”면서 “숲 TV가 다음 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기대가 크고 많은 배구팬이 숲 TV의 경기장에 오실 수 있도록 시즌 초반 일정 가운데 주말경기를 숲 TV에 편성키로 여자부 모든 구성원이 의결했다”며 “연맹도 숲 TV의 프런트와 감독 등 팀 구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 TV는 현재 팀 구성의 기틀을 잡기 위한 단장과 감독 선발의 마무리 과정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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