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GS칼텍스는 ‘쿠바 특급’ 지젤 실바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을 뽑고 주장 유서연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수비도 안정되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내세운 홈팀을 넘지 못했다.
경기를 앞두고 “상대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변화가 잦다.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경계한 이영택 감독은 아쉬운 패배를 당한 뒤 “레베카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흥국생명이 최은지를 교체 투입하면서 수비가 안정됐다”면서 “실바만으론 버거웠다. 수비가 이뤄진 뒤 실바에게 공이 향하지 못할 때 반대편에서도 하나 둘쯤 뚫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내내 끌려다녔다”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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