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여배) 태국과 리턴매치에서 웃은 한국, 3위로 유종의 미 [女U18]
669 3
2022.06.13 21:24
669 3
https://img.theqoo.net/DUabE

한국 U18 대표팀이 태국과 리턴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회를 3위로 마쳤다.

장윤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18세이하유스대표팀(이하 U18 대표팀)은 13일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제14회 아시아 여자U18배구선수권대회 태국과 3위 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4, 23-25, 25-11, 15-9)로 승리했다.

한국과 태국은 예선 경기에 이어 3위 결정전에서 다시 만났다. 예선 경기 당시 한국이 셧아웃으로 이겼지만, 이번 경기는 5세트까지 가는 끈질긴 혈투가 이어졌다. 하지만 두 번 모두 한국이 승리하며 웃었다.

전날 분위기가 이날 경기까지 이어졌다. 1세트 태국의 블로킹 벽이 살아났다. 한국의 공격이 빈번히 막히며 7-10까지 벌어지자, 서채현(선명여고2, 173cm, S) 대신 박수빈(포항여고2, 174cm, S)이 세터 자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범실이 잦았고, 공격마저 연이어 태국 수비에 걸리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17-25, 큰 점수 차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 분위기가 달라졌다. 한국의 공격이 태국의 견고한 수비를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상대의 빈틈을 파고들며 6-3, 더블스코어로 달아났다.

공격이 풀리자 수비 집중력까지 올라갔다. 태국 공격을 끈질기게 걷어냈고, 공을 자신들의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조용하던 서브까지 터지며 20-12, 20점 고지를 선취했다. 신은지(선명여고2, 174cm, OPP)의 공격에 이어 태국의 범실이 이어지며 세트는 마무리됐다. 한국이 25-14로 2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에 균형을 맞췄다.

3세트 한국이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국이 점수 차를 벌리면 태국이 매섭게 추격했다. 10-5까지 달아났지만, 태국이 연속 7점을 따내며 10-12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기세가 꺾이자 장윤희 감독은 아포짓엔 신은지 대신 이주아(목포여상1, 182cm, WS)를 투입했다. 이주아는 들어가자마자 공격을 성공하며 태국의 득점 사슬을 끊어냈다. 이후 전다빈의 서브가 태국의 리시브를 흔들어 범실을 유도했고 14-12를 만들었다.

https://img.theqoo.net/rTbWU

하지만 마지막까지 리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공격이 한 번에 독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며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내줬다. 서채현이 서브로 태국 리시브를 흔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23-25로 태국이 3세트를 가져갔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4세트 다시 힘을 냈다. 세트 초반부터 신은지가 서브로 재미를 봤고 8-2까지 벌렸다. 초반에 벌린 점수 차를 계속 유지했다. 20점 이후 다소 집중력이 흐트러졌지만, 신은지가 해결사로 나섰다. 서브로 4세트를 마무리 지으며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갔다.

한국이 이전 세트 분위기를 이어가 5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신은지와 곽선옥(일신여상2, 176cm, WS)이 본인 서브 차례 때 연속 득점을 따내는 데 앞장섰다. 세트 시작부터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은 한국은 14-9로 매치포인트를 따낸 가운데, 태국의 범실로 경기가 끝났다.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한국은 3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U18 대표팀은 태국 현지에서 14일 출발하여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530/000000790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80 05.18 19,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9,3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9,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2,180
공지 알림/결과 🏐25-26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36 25.12.01 7,239
공지 알림/결과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일정🏆 9 24.09.03 47,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0708 잡담 여배) SOOP는 선수 전원의 고용승계를 추진하면서 여러 감독 후보군과 접촉했다. 00:28 166
590707 잡담 여배) 다루꿍도 진천 들어간 거 보면 은서도 들어갈 수 있는 상황 아닌가 1 05.19 261
590706 잡담 여배) 국대 누가 나오고 들어갔는 지 하나도 모르겠다,, 17 05.19 886
590705 스퀘어 삼화) [Teaser] 🚩이번 역은 '삼성화재블루팡스' 역입니다 │환승블루 1 05.19 130
590704 잡담 흥국) 호영이 인스스에 흥국이들 7 05.19 565
590703 잡담 흥국) 투트크 튀르키예 쿠제이 보루 팀 계약완 3 05.19 509
590702 스퀘어 도공) 코트 위에 서는 게 가장 행복했던 ‘꽃사슴’이 코트를 떠난다...현역 연장과 은퇴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황연주가 은퇴를 선택한 이유는?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8 05.19 626
590701 잡담 여배) 인쿠시 신감김 2 다시 지원하려나? 5 05.19 772
590700 잡담 여배) 신감 팬페이지 가입했는데 궁금한거 9 05.19 492
590699 잡담 도공) 모마가 나이순 4번째래 4 05.19 480
590698 잡담 여배) 연주루 신감킴 못나오겠지.. 20 05.19 1,548
590697 스퀘어 흥국) 선수와 나누는 진지하지만은 않은 대화 | EP.표승주 4 05.18 746
590696 스퀘어 도공) [👑 V-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황연주 선수가 은퇴합니다.] 2 05.18 560
590695 잡담 여배) 배구계선 리베로 한다혜(31)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은서(23), 세터 박사랑(23) 등 선수들의 고용승계는 이뤄져도 장 감독과 이 국장의 동행은 점치기 힘들 것으로 본다. 9 05.18 1,621
590694 잡담 도공) 스승의날 사진에 연주루 은퇴여서 없었나봐ㅜ 05.18 235
590693 잡담 도공) 가든이 최고참인 도공세계관 1 05.18 318
590692 잡담 도공) 레전드 선수랑 마지막시즌 함께해서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5 05.18 624
590691 스퀘어 여배) [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18 05.18 1,568
590690 잡담 여배) 연주루 은퇴 오피셜 뜸 ㅜㅜ 2 05.18 370
590689 잡담 페퍼) 관심을 모으는 장소연 감독 체제 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구단 측은 기존 코칭스태프와의 재계약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체제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05.17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