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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인삼) '팬들의 사랑과 함께' KGC, 유니폼 경매→수익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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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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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와 KGC인삼공사를 응원하는 팬들이 보내는 겨울은 따듯하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매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조인마켓’을 통해 지난 두 번의 홈경기(12월 17일 현대건설전, 24일 GS칼텍스전)에서 입은 닉네임 유니폼을 경매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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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0시에 경매 마감 예정이었다. '경매 마감 5분 전, 새로운 입찰 발매 시 경매 시간이 5분 연장된다'라는 사항이 있었다. 마감 직전까지 팬들의 입찰은 계속됐고 결국 예정 시간 오후 10시를 넘어 오후 10시 40분에 경매가 끝났다. 최종 낙찰자 모두 입금한 가운데 경매 마감 최종 금액은 17,445,000원이었다.

유니폼 경매 최고가를 찍은 선수는 이소영이다. 이소영 유니폼의 경매액은 3,190,000원이다. 이소영의 뒤를 염혜선(2,200,000원), 고의정(1,850,000원), 고민지(1,560,000원), 한송이(1,120,000원)가 이었다.

팬들의 소중한 정성과 사랑이 모인 17,445,000원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한 아동 양육시설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에 '조인마켓'에서 경매를 실시했던 전북현대가 천만 원을 살짝 넘겼다. 예상치 못한 큰 사랑을 받은 거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 이전까지 KGC인삼공사는 인기 구단과 거리가 먼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지역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스타 팬 투표 4명 배출(이소영, 한송이, 노란, 염혜선), 매 경기 홈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 한송이는 기준 기록 200서브 성공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4일 현대건설전 혹은 7일 흥국생명전에서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2,000,000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데 이 역시 기부할 계획이다.

한송이는 지난 시즌 5,000득점 상금 4백만 원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송이는 <더스파이크>와 인터뷰에 "리그에서 받은 상금은 이제 다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우리가 기부식을 진행하기 전에 한송이 선수의 200서브가 달성이 된다면 그 상금도 우리가 기부하는 곳에 같이 기부할 계획이다. 만약 그때까지 달성이 안 된다면 따로 기부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미소 지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30&aid=000000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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