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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흥국) 김연경-이재영이 서로에게 "우리 팀에 꼭 없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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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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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 "(김)연경 언니는 우리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라고 하자 옆에 앉아 있던 김연경은 "갑자기?"라고 놀라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연경도 "(이)재영이는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다. 흥국생명뿐만 아니라 국가대표에도 꼭 필요한 선수"라고 화답했다. 한국 여자배구의 현재와 미래는 서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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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은 "언니는 열정적이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또 팀을 잘 이끌어준다"라며 "미팅 시간에도 (분위기를) 잘 잡아준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고마워했다. 김연경은 후배의 성장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는 "(이)재영이는 계속 잘하고 있다. 자기 관리도 좋다"고 했다.

세계 최정상 선수로 군림해온 김연경은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보통 선수들이 정상으로 향할 때 현실에 안주하거나, 안일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재영이는 꾸준히 본인의 위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우리 팀과 국가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그러자 이재영은 "국내에서 언니랑 (한 팀에서 뛰는) 이런 경험이 쉽지 않으니까, 할 수 있을 때 많이 (뛰고, 우승도) 해보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김연경은 팀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어깨에 짊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차피 무패 행진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생각한 것보다 팀이 덜 졌다고 본다. 10패(전체 30경기)는 할 줄 알았다"라며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 김미연이 잘 메워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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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복귀 첫 시즌을 보내는 김연경은 "개인적으로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하고 싶고, 무엇보다 꼭 통합 우승을 이루고 싶다"라며 "아직도 해야 할 경기가 많이 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영은 유소년 시절 김연경의 활약을 보며 자랐다. "어릴 적 꿈이 (김)연경 언니와 같은 팀에서 뛰는 거였다"라고 밝혔던 이재영은 13일 "통합 우승을 하고 싶다. 또 언니들이 (대표팀에) 있을 때 올림픽 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했다.

김연경과 이재영,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나 진짜 킴재 사랑해💖💜 둘이 같이 뛰는거 보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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