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으로 남자복 좋기가 어려운 이유>
이 사실을 어제 2호선 타면서 느꼈습니다.
씻고 다니는 남자 x가 없구나.
화생방이야 뭐야.
제가 참고로 코가 정말 둔하거든요.
군대에서도 화생방 에이스였습니다.
(중략)
그러고 나서 깨달음이 왔습니다.
원효가 해골물을 마실 때의 느낌이랄까요.
물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싶지 않지만, 남자의 2분의 1은 안 씻고 다니는 구나라는 사실을 교양 있는 분이라면, 쉽게 반박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즉 여기부터 산술입니다. 사주를 다 떠나, 안 씻고 다니는 남자만 걸러도 50프로입니다.
여기서 인간답게 생긴 남자는 이 중에서 또 50프로를 걸러야 합니다.
그러니깐 이분의 일 곱하기 이분의 일은 사분의 일입니다.
여기까진 어렵지 않죠?
즉 <여름에 씻고 다니는 남자>자체가 25프로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능력,인성 뭐 하나 더할 때마다 극한의 수렴 문제마냥 퍼센티지가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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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으로 남자복 좋기가 어려운 이유|작성자 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