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주나 약간 신기있다는 분이나
얼굴만 보면 바로
관상 좋으시네요
라고 듣는 얼굴이거든
그러면서 옆에 같이 있는 사람한테도
이런 얼굴이 관상 좋다고 하셔
나한테 잘해야 한다고 하거나..
근데 그런 말 들으면
어떤게 좋은지 궁금하잖아
그래서 내가 어떤게 좋아요?
뭐 하면 좋을까요?
하고 물으면 내게는 따로 구체적으로 말 안해주시거든
나는 공부하라거나 시험이나 사업 같은 진로가
항상 궁금했는데
그냥 잘 될더라고만 하셔
친구한테 그 얘기 하니까
관상 좋은게 나한테 좋은게 아니라
주변 사람한테 좋은 역할하는
관상이라서 할말이 없는게 아니냐고 하더라구
진짜 그런 역할인 사람인지
아님 그냥 무난한 삶이라 말을 안해주는건지
그냥 별 의미없는 말인지 갑자기 궁금하네
사주보러가도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만 하고
그러면 잘 된다는데 지금 좀 막막한 시기라서
갑자기 저 생각이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