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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연초에 사주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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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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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게으르다는 말을 1n번도 더 한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년이 다돼가니 기억나는 게 이것밖에 없어


사실 맞음...


친구들이 안 믿었는데

밖에선 엄청 빠릿하게 준비도 잘하고 그렇지만 집에 오면 손하나 까딱안함.....누워만 있음 + 귀찮아서 뭘 하려고해도 아 안할래 하고 안하는거 수백가지임


아무튼 그래서 올해도 놀다가 끝날거라고 했는데 웅...

그래도 어영부영 자격증같은거 하나는 땄다... 인생이 달라질 준비는 아녔음 ㅠ


그 분이 너는 사주봐도 어차피 게으른거 안 바뀌어서 사주 안봐도 된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시ㅠㅋㅋㅋ

그래서 살도 못 뺄거라고 했음 훙...  5키로 빼긴 함 그 이상은 좀 무리더랔ㅋㅋ


같이 본 친구들은 긴가민가한데 나는 ... 뭐 얼추 맞은 것 같긴 해 ^^;;;;

친구들 중에 한 명은 연애운이 잘 맞았어


지금 하는 일이 너무.... 거지같아서 시험 준비하고 싶은데... 갈팡질팡중이라 뭔가 보고싶은데 ㅠㅠ 마땅한 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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