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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개큰만족하고 돌아온 첫 방콕여행 후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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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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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꽉찬 5박 6일 일정으로 다녀옴 (혼여)

돌아온지 이젠 3일차인데 아직도 마음에서 방콕을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었고 지금도 계속 항공권 사이트 들어가서 검색 돌리구 있다

방콕 딱 4시간만 걸렸어도 더 자주 갈수 있을꺼 같은데 은근 멀어ㅜㅜ


아 그리고 8월 말의 방콕 날씨는 매우매우 습하고 3분만 걸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이긴 했지만막 못 돌아다니겠다 정도 까진 아니었음 걍 1시간 정도는 걸어도 괜찮았얺음ㅎㅎ 

또 스콜성으로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는 있어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지는 않았어 다행히도


1일차

묵었던 숙소 가까운 곳에 반솜땀 사톤점이 있어서 가서 이른 저녁 먹고 마사지 받고 숙소 복귀함


2일차

아이콘 시암 - 디너 크루즈

나는 아이콘 시암 좋았음 일단 실내라 시원하기도 했고 깨끗하고 먹을데도 많고

그리고 처음 가봐서 그런지 쑥시암 거기 너무 신기했음 사람들 겁나 많기는 했는데 막 진짜 길거리 야시장 처럼 해놓은게 구경할 맛 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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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크루즈는 반얀트리 사프란 예약했는데

가격대가 있었어도 다른 크루즈 리뷰는 조금...시장통 갔다는 리뷰도 봤어서

혼자 가는 만큼 좀 조용한데로 가보고 싶었음

결과는 대만족

일단 소수라 진짜 분위기도 편안 했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친절했음

사진 엄청 열심히 찍어줌

근데 맛은 내가 태국 와서 먹은것중 제일...맛없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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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송왓로드-딸랏너이

막 볼거리가 넘치는건 아니고 좀 아기자기한 골목길 감성(?)이런거 좋아하면 좋아할듯

나는 좋았음 근데 인스타 같은데서는 뭐 방콕의 성수동? 이렇게 말하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었던거 같음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딸랏너이가 더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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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에메랄드 사원-왓포-벤자끼띠 공원

사실 사원을 꼭 가야할까 싶었는데 안갔으면 후회할뻔

이날도 날씨는 흐렸는데 딱 아침 잠깐에만 해가 쨍쨍 했었거덩

그 햇빛에 부딪혀서 막 사원이 빛나는데 존예ㅠㅠㅠ

아 그리고 나는 혹시 처음 가는건데 놓치는 장소가 있을까 싶어 투어 신청했거덩

근데 이건 후회중이야.. 사진은 엄청 찍어주시는게 그게 다고

또 내가 나 나오는 사진에 크게 욕심은 없는지라ㅎㅎ

너무 사진만 찍어주시고 뭐 설명한다던거 그런건 많이 없었음

왓포는 왕궁이랑 가까워서 간건데 여기도 매력있었음

체력 이슈로 금방 보고 나오긴 했지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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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 벤자끼띠 공원이었었음

여기 너무 너무 추천이야

내가 원래 공원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산책로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야경이 너무 이뻤음

잔디에 앉을수 있는 의자?비치 되어 있는데가 있는데 시간 더 있었으면 1시간도 앉아 있었을듯

근데 나는 낮잠을 너무 길게 자서ㅜ 도착을 6시 40분쯤 했거덩 그게 넘 아쉬움

한 5시 30분 정도에는 도착해서 밝을때도 보고 서서히 해지는거 구경하는게 제일 좋을듯 함

나중에 꼭 다시 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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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실롬 길거리(?)구경-마하나컨 전망대

공원 처돌이는 룸피니 공원 갈려고 살라댕 역을 갔는데

공원 가기전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할려고 컨벤트 로드라고 하는 곳을 갔음

내가 갔을때는 토요일이라 평일에 그 복작복작한 분위기가 안나긴 했지만 나중에 오면 평일날 여기 꼭 한번 와보고 싶음

개인적으로 내가 평소 떠올렸던 방콕 이미지랑 제일 잘 맞았던게 이 살라댕역 근처 였고 평소에도 골목길 걷는거를 좋아해서 걍 걸어다녔는데 이때 너무 좋았음

근데 커피 마시러 카페 들어가는 순간 비가 미친듯이 내리더니 도저히 기칠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길거리 걷고 숙소 복귀한 사람 됨ㅋㅋㅋ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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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르두깐이라고 루프탑 바 테라스 자리를 미리 예약을 했는데 기상 악화로 테라스 자리 못 앉는다고 메일이 날라와서 상심에 빠진채로 숙소에서 비 그치길 기다렸다가 서서히 그칠 기미가 보이길래 르두깐은 이미 취소해버리고 다시 가서 영어로 설명할 자신이 없어

걍 마하나컨 전망대로 감 비가 왔어서 그런지 줄도 없이 바로 들어갔고 마지막 피날레로 완벽한 시간이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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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룸피니 공원

공원 처돌이는 결국 마지막 일정으로 룸피니를 넣음

벤자끼띠랑 또 다른 맛이 있는 공원이었음

벤자끼띠가 확실히 새삥 나는 깨끗한 공원이라면 룸피니는 역사가 있어보이는 깨끗하지는 않지만 뭔가 더 방콕 시민들과 같이 살아온?역사가 느껴졌었음

도마뱀은 진차 많이 봤고ㅋㅋㅋㅋ 내가 이날 제일 더웠던거 같은데

이 더위에도 자전거 타고 스케이트 타는 시민들이 너무 신기했음ㅋㅋKTCBDPVkUEUa


방콕은 뭔가 정신없고 복잡하고 시끄러운데도 평화롭고 여유롭고 힐링되는 도시였던거 같음

11월달에 다시 갈까 하는데 다시 가기엔 너무 이른가 싶기도 하고ㅎㅎㅎ

근데 시간만 된다면 다음달에라도 가고싶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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