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지 이젠 3일차인데 아직도 마음에서 방콕을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었고 지금도 계속 항공권 사이트 들어가서 검색 돌리구 있다
방콕 딱 4시간만 걸렸어도 더 자주 갈수 있을꺼 같은데 은근 멀어ㅜㅜ
아 그리고 8월 말의 방콕 날씨는 매우매우 습하고 3분만 걸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이긴 했지만막 못 돌아다니겠다 정도 까진 아니었음 걍 1시간 정도는 걸어도 괜찮았얺음ㅎㅎ
또 스콜성으로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는 있어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지는 않았어 다행히도
1일차
묵었던 숙소 가까운 곳에 반솜땀 사톤점이 있어서 가서 이른 저녁 먹고 마사지 받고 숙소 복귀함
2일차
아이콘 시암 - 디너 크루즈
나는 아이콘 시암 좋았음 일단 실내라 시원하기도 했고 깨끗하고 먹을데도 많고
그리고 처음 가봐서 그런지 쑥시암 거기 너무 신기했음 사람들 겁나 많기는 했는데 막 진짜 길거리 야시장 처럼 해놓은게 구경할 맛 났었음


디너 크루즈는 반얀트리 사프란 예약했는데
가격대가 있었어도 다른 크루즈 리뷰는 조금...시장통 갔다는 리뷰도 봤어서
혼자 가는 만큼 좀 조용한데로 가보고 싶었음
결과는 대만족
일단 소수라 진짜 분위기도 편안 했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친절했음
사진 엄청 열심히 찍어줌
근데 맛은 내가 태국 와서 먹은것중 제일...맛없었어ㅎㅎ


3일차
송왓로드-딸랏너이
막 볼거리가 넘치는건 아니고 좀 아기자기한 골목길 감성(?)이런거 좋아하면 좋아할듯
나는 좋았음 근데 인스타 같은데서는 뭐 방콕의 성수동? 이렇게 말하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었던거 같음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딸랏너이가 더 재미있었음




4일차
에메랄드 사원-왓포-벤자끼띠 공원
사실 사원을 꼭 가야할까 싶었는데 안갔으면 후회할뻔
이날도 날씨는 흐렸는데 딱 아침 잠깐에만 해가 쨍쨍 했었거덩
그 햇빛에 부딪혀서 막 사원이 빛나는데 존예ㅠㅠㅠ
아 그리고 나는 혹시 처음 가는건데 놓치는 장소가 있을까 싶어 투어 신청했거덩
근데 이건 후회중이야.. 사진은 엄청 찍어주시는게 그게 다고
또 내가 나 나오는 사진에 크게 욕심은 없는지라ㅎㅎ
너무 사진만 찍어주시고 뭐 설명한다던거 그런건 많이 없었음
왓포는 왕궁이랑 가까워서 간건데 여기도 매력있었음
체력 이슈로 금방 보고 나오긴 했지만ㅜ



여기 너무 너무 추천이야
내가 원래 공원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산책로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야경이 너무 이뻤음
잔디에 앉을수 있는 의자?비치 되어 있는데가 있는데 시간 더 있었으면 1시간도 앉아 있었을듯
근데 나는 낮잠을 너무 길게 자서ㅜ 도착을 6시 40분쯤 했거덩 그게 넘 아쉬움
한 5시 30분 정도에는 도착해서 밝을때도 보고 서서히 해지는거 구경하는게 제일 좋을듯 함
나중에 꼭 다시 올꺼야



5일차
실롬 길거리(?)구경-마하나컨 전망대
공원 처돌이는 룸피니 공원 갈려고 살라댕 역을 갔는데공원 가기전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할려고 컨벤트 로드라고 하는 곳을 갔음
내가 갔을때는 토요일이라 평일에 그 복작복작한 분위기가 안나긴 했지만 나중에 오면 평일날 여기 꼭 한번 와보고 싶음
개인적으로 내가 평소 떠올렸던 방콕 이미지랑 제일 잘 맞았던게 이 살라댕역 근처 였고 평소에도 골목길 걷는거를 좋아해서 걍 걸어다녔는데 이때 너무 좋았음
근데 커피 마시러 카페 들어가는 순간 비가 미친듯이 내리더니 도저히 기칠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길거리 걷고 숙소 복귀한 사람 됨ㅋㅋㅋ쿠


걍 마하나컨 전망대로 감 비가 왔어서 그런지 줄도 없이 바로 들어갔고 마지막 피날레로 완벽한 시간이었다ㅡ✨️


6일차
룸피니 공원
공원 처돌이는 결국 마지막 일정으로 룸피니를 넣음
벤자끼띠랑 또 다른 맛이 있는 공원이었음
벤자끼띠가 확실히 새삥 나는 깨끗한 공원이라면 룸피니는 역사가 있어보이는 깨끗하지는 않지만 뭔가 더 방콕 시민들과 같이 살아온?역사가 느껴졌었음
도마뱀은 진차 많이 봤고ㅋㅋㅋㅋ 내가 이날 제일 더웠던거 같은데
이 더위에도 자전거 타고 스케이트 타는 시민들이 너무 신기했음ㅋㅋ

11월달에 다시 갈까 하는데 다시 가기엔 너무 이른가 싶기도 하고ㅎㅎㅎ
근데 시간만 된다면 다음달에라도 가고싶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