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까지 유럽하고 미국을 잘 다녔는데 일단 출장이 좀 많았고,
담당지역이 동남아로 바뀐 이후로 멀리 안 간지 오래됐거든.
올해 초에 휴가 좀 길게 쓸 수 있을거 같아서 알아봤는데 ㅌㄹㅍ 개객끼 때문에 비행기값이 안드로메다 되어갖고 ㅠㅠㅠ 걍 취소했어..
근데 비행기값 좀 내려간 뒤에도 이제 엄두가 안 나.
대충 계산기 때려봐도 물가가 너무 올랐어... 내 몸도 낡아서 이제 편하게 다니고 싶은데
사람들 후기 보면 치안도 너무 안 좋아졌고 관광지 시설이나 호텔 건물들도 다 낡았는데 유지보수도 잘 안 되는거 같구.
특히 미국은 코로나 이후로 내가 알던 미국이 아닌거 같어.
그에 비해 중국이나 일본은 가깝고 저렴해서 도무지 가성비 생각하면 멀리 가고 싶지가 않음 ㅠㅠ
정작 가면 좋겠지? 남은 휴가 많아서 멀리 가는 걸로 쓰려고 하는데 마음이 동하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