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이제 마지막 후기야🥹
사진 칭찬 해줘서 다들 너어어어무 고마워
남은 여행기도 재밌게 봐줘!!
3일차: 8. 5.(수)
롯폰기 - 시부야 - 키치죠지
셋째 날 일정은 숙소 근처에서 아침 먹으면서 시작했어
외국 분들이 대부분인 카페였는데 생각해 보니 나도 외국인이었네..
아침 먹은 후엔 롯폰기 쪽으로 갔어 국립신미술관 일정이 있었는데 그 전에 여름의 일루미네이션 스팟은 어떤지 보러 가고 싶었거든
처음엔 나무가 엄청 우거져서 못 알아봤어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비교해서 보니까 색다르고 좋더라
슬슬 미술관 쪽으로 가려는데 도라에몽 전시? 같은 게 있는 거야 근데 분명 이걸 어디서 본 거 같아서 앨범 찾아 보니까
내 돌이 4년 전 딱 이맘 때쯤에 비슷한 전시로 사진을 찍은 거야ㅠㅠㅋㅋㅋㅋㅋ 순간 너무 반가워서 도라에몽 사진만 한 100장 찍었어..
예상치 못해서 더 좋았어
국립신미술관은 인스타나 매거진 같은 곳에서 이 구도로 많이들 찍기에 나도 비슷하게 찍어봤어 첨엔 전시는 안 보고 이것만 찍고 갈까 했는데 현대카드가 무료로 입장권을 줘서 전시까지 봤어
피카소랑 폴 스미스의 협업 전시더라고 보고 가길 잘한 거 같아
떠나기 전에 또 사진 왕창 찍고 시부야 쪽으로 건너갔어
시부야는 쇼핑이 목적이라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 일본 카페 커피들 양이 다 조그마해서 아아를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었는데 여긴 큰 사이즈도 팔아서 좋았어 라떼로 유명한 스트리머 커피지만 유당불내증에겐 라떼 선택지가 없다ㅠㅠ
시부야에서 휴식도 취하고 살 거 다 산 후엔 키치죠지로 넘어왔어
키치죠지가 살고 싶은 동네 상위권이라더니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 큰 공원이 있고 상권엔 필요한 거 다 모여있고 도심도 가깝고ㅇㅇ
키치죠지 방문 목적은 가고 싶었던 재즈바가 있어서였어 썸타임이란 곳인데 날마다 재즈 공연을 열어 언젠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어
식사도 되고 술도 가능한 곳이라 다들 먹고 마시면서 편하게 재즈 공연을 즐기는 분위기였어
워크인도 되는데 좋은 자리에 앉고 싶어서 예약한 거였거든? 근데 진짜 공연자들 코앞 자리를 주셨더라고ㅋㅋㅋㅋㅋ 너무 좋았어
공연 잘 즐기고 숙소로 복귀하면서 3일차는 끝!!
4일차: 8. 6.(목)
긴자
넷째 날은 마지막 날이고 또 점심 비행기라 크게 뭘 하진 않고 아침에 숙소 체크아웃하고 돈키호테 들렀다가 그럴싸한 아침을 먹기로 했어
카레집인데 솥밥을 주는 곳이야!! 그래서 나오는 시간이 30분 정도 걸린다는 게 단점이지만 갓 지은 밥이랑 먹는 카레가 너무 맛있더라ㅠㅜ 마지막 식사로 하길 잘했어.. 카레는 와규 카레가 기본이고 나는 시금치 추가해서 먹었어
마지막으로 주변 사진 찍으면서 도쿄 여행 일정 끝!!!
덬들이랑 같이 여행하는 거 같아서 재밌었어
다음에도 어디 가면 사진 왕창 찍어 올게!!!
혹시 여행 일정이나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