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미국에 다녀왔는데
이번에 여행갈 때 새핸드폰을 가져갔대
(미국공항)보안검색대에서 짐은 바구니에 넣고 사람은 따로 통과하잖아
그거 하고 나와서 짐 챙기는데 핸드폰이 없더래
그래서 바로 뒤에 따라들어온 일행한테
나 갑자기 핸드폰이 없어졌다고 전화 한번 해달라고 했는데
본인이 통과한 보안검색대 직원 주머니에서 벨소리가 들리더라는거야
그래서 일행이 그 직원쪽으로 가서
지금 너 주머니에서 내친구 핸드폰 벨소리 들리는거 같은데 꺼내봐라
그랬더니 슬쩍 바구니에 핸드폰만 넣어서 통과시키고 모른척 하더래
너무 열받는데 비행기 시간 임박해서 정식으로 항의도 못하고 왔다고
분해서 세상에 믿을 놈 없다고 난리난리
그분은 그래도 일행있으니까 바로 전화 걸어서 벨소리 듣고 찾았지
와.. 혼여였으면 어떡해어떡해 하다가 못찾았을 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