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거 싫어서 다롄으로 갔다왔고
알리 위챗 고덕지도 메이투안 따종디엔핑 앱 깔고 갔음
현금은 한푼도 안 썼고 카드는 호텔 보증금 결제떄만, 대부분 알리로 다 결제했음. 위챗은 시장에서 한번 딱 쓰고 루이싱커피 쿠폰 받으려고 썼음. 메이투안으로 배달 잘 해먹었구 따종으로 가게 들어갈때마다 검색해서 쿠폰 있는지 확인했음 ㅋㅋㅋ 특히 체인은 이거 안 쓰면 진짜 아깝겠더라 싸게 먹으면 반값 이하도 가능..
다롄은 택시비가 싸고 도시가 작아서 전부 택시로 이동했고 아무 생각없이 먹고 사고 쓰고 다녔는데 엄마랑 둘이 3박4일동안 딱 50만원 씀
기념품이랑 엄마 땅콩 대추;; 등 쇼핑한 거가 약 20만원 정도였고 밥 교통 간식 기타 등등은 30만원 정도 쓴 거 같아
우선 일본 대비 체제비가 절반 수준이라 만족 ㅋㅋ 몰 안에 제일 비싼 식당 가서 맘대로 시켜도 둘이 4만원 정도밖에 안 나오더라고. 개불 덮밥 이런 비싼 메뉴도 시켜 먹었는데;;
그리고 다롄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비수기라 할 건 없었는데 동관지에 생각보다 좋았음
동방수성은 낮에 갔더니 좀 별로였고 암것도 없긴 하더라 러시아거리는 걍 안 가도 될듯..
성게만두 맛있었고 꿔바로우나 양꼬치 등도 양 많고 저렴해서 배부르게 먹고 다녔어 귀찮으면 그냥 배달하면 되니까 넘 편하고 ㅋㅋㅋㅋ 동북지방이라 그런지 간이 생각보다 안 쎄고 향도 다 괜찮았음! 그리고 굴이 진짜 크고.. 우리나라보다 엄청 싸진 않은데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큰 굴을 잘 먹을 수가 없음;; 음료는 헤이티 차지 루이싱커피 등등 먹어봤는데 난 루이싱커피 코코넛라떼(무설탕)이 제일 맛있었어!! 진짜 쿠폰 받아서 10위안 내외로 먹으니까 너무 싸고.. 그나마 좀 진한 커피맛이라서 막날까지 배달해서 먹음 ㅋㅋㅋ
또 호텔이 싸고 넓어서 만족스럽더라. 콘래드 2박 포포인츠 1박 했는데 콘래드가 위치는 좀 별론데 서비스가 정말 좋았어(1박은 호텔럭스에서 예약하고 100달러 크레딧 받아서 호텔 식당에서 밥 먹었고, 1박은 포인트 예약했음) 막날 체크아웃 일찍 한다고 했더니 아침밥도 챙겨주더라고. 빵 사과 물 계란 이정도긴 했는데 그게 어디임.. 근데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넘 없는 느낌.. 포포인츠도 사람은 없어보였는데 바로 맞은 편에 갤러리아 있어서 바로 가서 뭐 먹고 사기 좋더라고 막날에 빅유마트에서 쇼핑도 좋았고..
타오위안시장 막날 아침에 갔는데 엄마들 가면 눈 돌아갈듯.. 우리엄마 겨울에 다시 와서 김치 담아서 가고 싶대;; 배추가 1통에 400원임ㅋㅋㅋㅋ 해산물 엄청 신신하고 견과류 과일 등등 사먹을 게 엄청 많더라 블루베리먹었는데 진짜 크고 맛있었음. 단동 딸기가 유명해서 딸기 엄청 많이 팔더라. 여름엔 납복이랑 체리가 유명하대서 한번 더 가볼까 고민중임
단동도 다녀왔는데 기분이 묘했어. 한번은 가볼만 한데 좀.. ㅠ 하필 삼일절에 가서 그랬는지 기분이 더 그랬음. 평냉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당 중에 청류냉면 문 닫았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간날 딱 열었는지 개업화환 와있고 ㅋㅋㅋ 안에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 가격도 싸고 먹어볼만 한듯 나는 냉면보다 강냉이온면이 더 맛있었어.
기차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어. 1등석으로 끊었더니 자리도 넒고 편하더라. 화장실도 나름~~ ㅋㅋㅋ
한번 가기 어렵지 그 담부터는 진짜 중국여행 쉬울듯.. 난 막 사람 많은 거 별루라서 담에도 연태나 청도 가볼라고! 상해는 요새 진짜 사람 많은 거 같아서 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