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고 싶었던 나라(유럽) vs 부모님이 가보고 싶다고 하신 나라(일본) 중에 어디 여행을 먼저 가는 게 좋을까?
일단 난 이제 막 취뽀해서 여행 계획 짜려고 하는 중이야 부모님은 60대이신데 나보다 잘 걷고 건강하셔!
전자 유럽은 내가 예전부터 가고 싶던 곳이야 부모님도 관심 있으셔서 같이 가고 싶다고 하셨어! 나도 같이 가는 거 상관없음! 그런데 여기는 비용이 좀 커서 간다면 부모님이 결제하시는 몫이 좀 커질 것 같아 아무래도 내가 이제 취업을 막 한 처지라 세 명치를 다 결제하기가 힘들어...
일본은 아버지가 안 가보셔서 가보고 싶다고 하셨고 두 분 다 일본 가서 온천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얘기하셨어! 일본은 내가 모아둔 돈이랑 엔화로 부모님 몫까지 결제해서 효도 여행 갈 수 있을 것 같아!
사실 유럽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더 가고 싶긴 한데, 내가 늦둥이라 부모님 연세가 있으신지라 효도 여행을 빨리 모시고 싶은 마음이 요즘 커졌어 + 부모님이 내년에 유럽 다른 나라 두 분이서 여행 가시기로 하셔서 일 년에 유럽 두 번 겹치는 건 좀 별로일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상황에서 유럽이랑 일본 중에 어디 여행을 먼저 가는 게 좋을까? 참고로 부모님 모시고 여행한 적 있어서 부모님 불평이나 이런 건 전혀 걱정없음!!